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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봅슬레이·스켈레톤 우수 선수, 선발전 '개최.'...고창군, 

-'꿈나무' 선수, 선발전-!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최한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지난 30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번 선발전에는 전북·전남 지역 중고등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연맹은 참가자들의 기록 분석을 통해 유망주를 선발해 ‘2024 강원유스 동계올림픽’과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육성 프로그램 ‘2021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같은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봅슬레이·스켈레톤은 고창 경제 활성화의 효자 종목이다. 감사하게도 매년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고창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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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