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긴급보수·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4개소 선정, 국비 29억 원 확보 -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추가공모 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비 건수는 11%, 금액은 28%를 차지하는 성과로, 전국에서 최다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 개보수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이용자의 안전관련 긴급 개보수에 ▲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수영장 시설개선공사 ▲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수배전설비 교체 등 2곳이,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개보수에 ▲ 문화체육센터(수영장) 장애인(노유자)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 스포츠타운 축구장(3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2곳이 선정되어 총 4곳이 선정되었다. 4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53억4,400만 원(국비 29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산 시장격리곡 2,565톤을 오는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2021년산 시장격리곡 물량 2,565톤은 농가물량 585톤, 농협물량 1,980톤으로 농가 및 의령농협은 64,000원(40kg/포, 조곡), 동부농협은 63,460원(40kg/포, 조곡)에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량 낙찰되었으며, 이는 쌀 과잉공급으로 인한 쌀 시장 불안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령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농가물량 매입검사를 의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정곡면 호암이병철생가 주차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농협물량은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낙찰된 물량에 대하여 기간 내 전량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수분함량(13~15%) 검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며 매입 검사 결과 합격품에 대해서만 계약을 체결하며 2등급 이하 물량은 낙찰이 취소된다. 한편, 최승동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장격리곡 매입이 2021년산 쌀의 과잉생산으로 판매처를 찾지 못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28일 굴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기공식 개최, 내년 3월 준공 예정 - 도내 굴 생산 어업인 물류·보관비용 절감 효과 기대 -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건립으로 수산식품 가공산업 기반 확충 경상남도는 도내 생산되는 양식 굴의 신속한 처리·저장을 위한 굴수하식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건립을 28일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 정점식 국회의원, 옥은숙 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위원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굴수하식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은 통영 법송일반산업단지에 2023년 3월 준공 예정으로 3년간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내에는 보관 물품별 최적 온도 유지, 상품 간 혼적 방지, 초저온 동결 등의 핵심 기능 수행을 위한 냉동·냉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내 굴 생산 업계는 냉동 굴 보관에 최적(냉동 –20℃, 동결 –40℃)인 저장시설이 부족해 부산을 비롯한 외지 냉동·냉장창고에 냉동 굴을 위탁 보관해 왔다. 이에 물류비 및 보관 수수료 부담과 보관 중인 굴이 다른 수산물과 혼합 적재되어 품질이 저하되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상남도는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8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 헬기 17대(산림청 5대, 경남도 7대, 경북도 5대), 산불진화차 15대, 소방차 2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38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0명, 공중진화대 71명, 특수진화대 14명, 공무원 52명, 기타 48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14시 27분 경 발생하였으며, 건조한 날씨 및 강풍과 송전탑으로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경남은 건조한 날씨기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화정초등학교 선정, 30억 이상 투입될 예정>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의령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화정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대의초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LH가 협업하여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 위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도와 의령군, 경남도교육청이 각 5억씩 부담하여 총 15억의 예산이 투입되고, LH가 1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85%인 20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임대주택건립, 빈집정비,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화정초등학교는 이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학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순조롭게 진행 중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경험이 이번 화정초 살리기에 날개를 달 것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이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을 지원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20여 명과의 간담회가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령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뤄졌다. 의령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을 신설해 18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은 경남에서 의령군을 포함해 6곳의 자치단체만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회복지 일선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 감염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늘 한 발짝 더 다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복지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더 신경을 쓰겠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존경받으며 일할 수 있게 하는 게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2003년부터 관내‧외로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를 3월부터 의령군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전용” 운행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휠체어 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055-573-6598)로 이용 전날과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한편 기존의 관외 이용자들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1566-4488)을 이용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수원시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직자들에게 공유한다. 수원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영상을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 포털 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민원 분석’ 은 수원시 공원민원데이터 를 분석해 공원별 민원 현황을 분석하고 세부 주제별로 상세하게 민원을 분석한 것이다. ‘지역 상권 분석’ 은 카드 매출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것으로 ▶ 수원시 전체매출 ▶ 업종별 현황 ▶ 코로나 19영향 을 받은 상권 ▶ 주요상권 등 분석 인구 및 출생아 예측은 인구동향 ,고령인구,학교 수 ,고용률,외국인 비율 등 데이터를 분석해 수원시 인구 현황과 향후 3년간 인구 출생아 수 를 예측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데이터기반 행정을 활성화할 것” 이라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25일 도청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기업의 성장지원과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 새로운 길 모색 경남도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 및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의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과학기술 25개 분야에 대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 관리해 국가 연구사업 정책 지원과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 경남 기업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 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성과 확산 및 공동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 기업 애로기술 및 기술교육 지원 ▲ 기술정보 교류 및 출연연구기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 R&D 지원 및 연구장비 등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기업지원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1250만 원 상당… 저소득 가정 세대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비스트리부트 최대주주인 추명주 대표가 덴탈마스크 10만장(환가액 1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비스트리부트는 의창구 사림동 일대 지하3층, 지상10층 오피스텔 상가를 건축예정에 있는 건설시행업체로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비스트리부트 추명주 대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므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으며,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