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진면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사랑의도시락 나눔 봉사 전개 이미지>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영자)는 지난 2일 동진면 주민자치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15명의 주민들이 손수 만든 젓갈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진면 주민자치 원데이클래스 강좌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진면 주민들이 젓갈 도시락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준비하였으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매주 반찬나눔 전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종각 위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동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오늘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여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심덕섭 고창군수가 치유축제장을 둘러보고 있다.> ‘법정문화도시’ 전북 고창군이 지역주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치유’를 주제로 하나되는 ‘제1회 치유문화 축제(3~5일)’를 열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마당에서 개막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치유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고창군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알리, 여행스케치, 박학기 등),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체조와 싱잉볼이 펼쳐진다. 4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지역문화공연,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몽니밴드),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요가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통과 퓨전의 소리 지역문화공연,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박애리), 치유특강(문화심리학자 김정운 “행복의 조건”) , 모두 함께
<11월 2일 전북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지적재조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이날 위원회에서는 덕안2지구 125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산정하고, 태인3지구와 시기1지구 121필지 조정금 이의신청, 송산지구 지적공부정리 허용 여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전북 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덕안2지구 125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산정했다. 신태인3지구와 시기1지구 121필지 조정금 이의신청, 송산지구 지적공부정리 허용 여부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정읍시는 이번 위원회 결과에 따른 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덕안2지구 토지소유자는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수령 또는 납부해야 하며, 이의가 있으면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사용중인 지적도와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비 7억여 원을 확보해 시기동, 송산동, 소성면 등계리, 감곡면 계룡리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
<고창 모양성한옥게스트하우스 운영 컨설팅 교육을 마치고> 고창군이 지역 최초 한옥식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모양성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읍성 동문연결로 일원에 한옥 게스트하우스(네모모양 한옥게스트 하우스)를 지난 7월에 준공했다. 이후 9월부터 주민 운영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했고, 모양성제 기간(10월20~22일, 2박3일)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거쳤다. 축제 기간 중에는 숙소운영 전문가 18명의 시범운영단이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 여행객들의 축제 참여로 통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문 산책로를 통한 읍성 접근성이 좋아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컸다. 마을주민들은 조식부터 체크인, 체크아웃까지 실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고객 응대와 서비스제공 등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숙박 후 시범운영에 따른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개선 방향을 정리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는 내년 1월 중 정식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운영 매뉴얼부터 고
<정읍시 수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계획도> 정읍시가 주택침수가 잦은 수성지구에 대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수성지구는 정읍천으로 방류되는 (구)조곡천의 복개 암거와 주간선 배수암거의 통수능력 부족, 내부 배제 지연 등으로 중·상류 지역의 월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2011년과 2020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일부 주택 침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해 지난 6월 13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해 10월 기본·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78억원(국·도비 124억)을 투입해 우수저류지 1개소 신설, 우수관거 개선 2.76km, 유역분리BOX 신설 0.6km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성동, 장명동, 내장상동 일원 도심지 주택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방재 성능 향상과 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민원 안내 챗봇 이미지> 전북 정읍시는 24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시청 누리집과 카카오톡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정읍시청을 친구로 추가한 후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고, 누리집에서는 우측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7개 분야 103종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청이나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용자들의 검색기록과 데이터 이용 분석을 거쳐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읍시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챗봇 이용 화면을 캡처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등의 기프티콘도 준다. 기정서 시 시민소통실장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실시간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 장애인 한마음축제대회에서 심덕섭군수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지난 1일 태흥웨딩홀에서 제7회 장애인한마음대회를 열었다. 고창군 장애인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고창군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 후원회장의 기념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는 고창군 4개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해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4명에게 돌아갔다.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 후원회장은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사회에서 함께 배려하며 살아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고창 만들기에 함께 해주기 바라며,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의
<정읍시가 내장산 단풍 연계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투어를 운영한다.>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역의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장산 관광과, 알로에 보습제 만들기,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 관광 등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여행코스를 구성했다. 신청은 ‘렛츠코레일’에서 사이트에서 11월 17일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용산역 출발 기준 6만 33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 접근성이 좋은 정읍의 이점을 활용해 내장산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병원성AI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수칙 이미지> 1. 농장출입시 소독. 방역복 및 전용신발 착용 2.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쪽문) 으로 출입금지 3. 전실에서 전용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4. 농장 내 기계. 장비 이동 경로 및 사용 전. 후 세척. 소독
<정읍시에 있는 11개 청년단체 상생협약식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 정읍시가 지역을 떠나는 청년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사회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인구는 10만3984명이다. 최근 10년 동안 1만5000여 명이 정읍을 떠나면서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지역을 떠난 인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었다. 정읍시는 청년 이탈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를 연계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그 첫발은 행정 조직 개편이었다. 정읍시는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일자리정책과’를 올해 초 새로 만들었다. 4개 분야 일자리 추진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일자리정책 추진단’도 출범시켰다.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와 취업 시험 준비반도 운영 중이다.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129개 기업을 일일이 찾아가 필요한 인재를 찾아 연결해줬다. 유명 강사의 강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