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남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28개 기관 50여 명의 홍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경남도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홍보협의회는 도,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등 홍보 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보유매체를 공동 활용하고 홍보 비법을 상호 공유하는 등 홍보 협력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정 홍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창원시, 진주시, 거제시, 거창군, 문화예술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청소년지원재단,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발표에서 경남도는 홍보협의회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도정 후반기 운영방향인 복지․동행․희망의 가치와 도정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기관별로홍보 우수사례와 홍보 비법을 공유했다. 특히 도는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홍보, 협력을 통한 홍보 예산절감 사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경남바로서비스’ 이용 확대, 유튜브 경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30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최대 60만 원까지 가능하다. 현재 민생경기가 아주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사용기한은 2025년 3월 말까지로 한정하여 단기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남사랑상품권 판매는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판매완료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 구매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오전 9시에 100억 원씩 나눠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판매되지 않은 잔여액은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판매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2022년까지 발행됐으며 현재는 발행되고 있지 않지만, 경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발행을 추진한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불확실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앞서 진행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 시도 부단체장 긴급회의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군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균 부지사는 “평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라며 현장 중심 행정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예비비 적극 집행,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 등 그간 논의된 지역 민생경제 안정 방안을 실천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실효적인 대책을 강조했다. 시군에서도 계획된 자체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축제와 송년 행사도 예정대로 추진키로 하는 등 시군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한편, 회의 종료 후 박명균 부지사는 전날 새벽부터 눈이 내린 함양, 거창 등 경남 서부권의 제설작업 현장과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등 겨울철 도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30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최대 60만 원까지 가능하다. 현재 민생경기가 아주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사용기한은 2025년 3월 말까지로 한정하여 단기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남사랑상품권 판매는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판매완료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 구매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오전 9시에 100억 원씩 나눠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판매되지 않은 잔여액은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9시까지 판매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2022년까지 발행됐으며 현재는 발행되고 있지 않지만, 경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발행을 추진한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불확실한
[아시아통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과 경상남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 추진 등 효율적인 방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방제사업비의 추가지원을 요청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규모가 큰 지역이 국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함에 따라 도민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이라며 “산림청과 협력을 강화해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군에 방제 강화를 독려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자치단체장을 직접 뵙고 설명드리고 있다”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를 추진해 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까지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작은 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학교장, 영양교사·영양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학교급식 우수 사례 나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올해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식단 및 영양 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열린 학교급식 운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던 학교급식 우수 사례 공모전 최우수작 6개 학교의 사례를 함께 나누고 배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거제 칠천초(영양교사 박선영) ‘지구를 지키고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학교급식’ ▲고성 상리초(영양교사 정필남) ‘우리는 지구 수비대!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하는 학교급식’ ▲ 통영 유영초(영양교사 임정희) ‘영양수업, 식단 위에 디자인하다’ ▲남해제일고(영양교사 박초희) ‘비건, 채식은 기후 위기의 열쇠야’ ▲진주 가좌초(영양교사 강윤숙) ‘함께하는 학교급식 열려라 뚝딱’ ▲진주 가람초(영양교사 황은영, 조리사 권미숙) ‘오늘도 나는 지구 지킴이! 지속가능한 실천 한 스푼’이라는 제목으로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양미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의 급식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
[아시아통신] 12월 13일 경상남도의회 조영제 의원(함안1,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농어업 환경 개선, 지역 균형 발전, 그리고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 강화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고령화된 농어가의 작업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했다. 이를 통해 농어업 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화분매개곤충 감소와 시설원예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상남도 화분매개용 수정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농가 생산력 증진과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조 의원은 쌀값 폭락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 시장 격리와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과시켜 농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또한, 낙후지역의 도로 교통망 확충과 공공기관 유치를 제안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가야고분군의 체계적 관리와 국책사업화를 위해 “가야왕도유적보존 관리사업추진단” 설립을 촉구하며 세계유산 보존 및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4단계 BK21(Brain Korea 21) 사업 추가 선정 결과 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7년간 추진되는 국가사업인 4단계 BK21사업에서 기존 8개 사업단(팀)에 이번에 2개 사업단이 추가됨으로써 모두 10개 사업단(팀)을 운영하게 됐다. 한국연구재단은 12월 13일 ‘4단계 BK21사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재선정평가 예비결과’를 공고했다. BK21사업은 ‘미래인재양성사업’과 ‘혁신인재양성사업’ 2개 분야로 나뉘는데 이번에는 혁신인재양성사업 분야의 기존 사업단에 대한 평가와 신규 사업단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한국연구재단과 경상국립대 대학원(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이병현)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는 4단계 BK21 추가 선정 결과 ▲탄소무역장벽 대응 무탄소에너지 통합 플랫폼 혁신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정현영 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 ▲미래사회 선도 그린바이오 융합 지역혁신 인재양성단(단장 조계만 생명자원과학과 교수) 등 2개 사업단이 예비 선정됐다. 최종 선정은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탄소무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확대의장단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비상대응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14일 의회에 등원하여 국회 표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후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긴급 확대의장단 회의를 소집키로 결정했다. 또한 전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 비상상황에 따른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주문하는 문자메세지를 발송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의장은 전 의원과 직원들의 위기대응체계 유지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격려와 각종 안전점검 등을 통해 민생 현안을 직접 들여다보고, 각 상임위별 비회기 중이지만 민생 현지활동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민생현안 챙기기를 위한 적극적 움직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의장은 “탄핵소추안 가결로 많은 도민들이 혼란을 겪으실 줄로 안다.”며, “경상남도의회는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민생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지난 13일 2025년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을 2025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은 섬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상교통수단인 여객선과 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운임 1,000원을 초과하는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섬주민을 지원하는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1,000원제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난달 말까지 20만 8천 명에게 운임을 지원했다. 도는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지원을 무료화로 확대하고자 지난 9월부터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군과 협의 절차를 거쳤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해운조합의 여객선 전산 발권 프로그램 개발, 부정수급 방지 대책, 연안 시군 관계자 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6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하동) 53개 섬, 주민 2,191명(저소득층 284명,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