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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강남구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회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등
2건의 안건 심사 예정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5월 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회의를 열어 오는 5월 22일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수서-광주 복선전철 강남구 구간 노선 변경 민원에 관한 청원」이 접수되었으며, 2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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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회사 대출이자, 시민 세금으로 1,013억 원 지원 윤영희 시의원 “올해 또 파업? 시민 공감 어려워”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