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갤러리 영통, 별빛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의 수다' 전시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별빛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의 수다’전시를 오는 8월 30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 영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도영, 김동석, 김수연, 박화선, 유수진, 유원정, 이금남, 천은경, 춘 봉 등 9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별빛스케치’라는 단체에서 그들만의 색채로 그려낸 다채로운 서양화 작품을 전시했다. ‘별빛스케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만난 직장인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만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듯 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작품 전시회 개최까지 이어져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23일에는 전시를 자축하는 우쿨렐레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를 선사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다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홀린 듯 올라갔다. 청사 내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신선했고 여기에 음악까지 함께 곁들여지니 여기가 구청인지 핫한 전시회인지
2024. 수원 청소년 일본 아사히카와시 방문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되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아사히카와시청 예방 ▲ 미나미고등학교(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과 아사히카와시를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일본에 처음 방문한 수원의 청소년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었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며 교류 활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 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작품공모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2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화제이다. 공모분야는 자유주제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분야 등의 청소년 순수 창작물이면 되며, 대학생을 제외한 2006년 ~ 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 및 예선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며,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금상, 은상 등 18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은 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본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행사에는 전시 및 이벤트 부스, 토크 콘서트(심사위원과의 만남),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구성되어 수상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4.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소속 수원유스호스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은 지난 8월 8일~9일 1박 2일 동안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초청으로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기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화합 공동체 활동 ▲청소년주제토의(먀약, 미디어 중독성) ▲광안리 이색체험(요트체험) ▲흰여울마을 문화탐방 등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수원과 부산의 상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산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활동 할 수 있어 좋았고 요트 체험이 제일 인상 깊다”고 말했다. 서부청소년지역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의 상호이해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겠으며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
수원문화재단, 취향대로 즐기는 우리 동네 동행공간 문화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내 취향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우리 동네에서 찾고 싶다면, 문화도시 수원의 동행공간을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문화도시 수원에는 카페, 공방, 작은 서점, 교육 공간 등의 동행공간이 있다. 올 한해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동행공간 문화 프로그램은 약 62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일상 속 힐링 시간을 원한다면 ‘솜수프 스튜디오’ 동행공간이 선보이는 양모펠트와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이 있다. 가만히 앉아서 손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1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모펠트로 귀여운 동물, 맛있는 빵 모형을 만들 수 있고, 참여자들과 함께 내게 적당한 말과 옷의 두께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또한, 우리 동네를 산책하며 더 역동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지동화실’동행공간이 선보이는 지동 어반스케치 산책이 있다. 지동은 골목, 시장, 수원제일교회,플라잉수원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동네로, 참여자들과 함께 지동을 산책하며 동네를 그리고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당수체육공원에서 '2024년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입북동 특색사업인 효 지팡이 전시 및 홍보와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과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전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과 물풍선 터뜨리기 놀이마당,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 지팡이 축제가 입북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 한국민속촌 방문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여름나는 방법 △조선시대의 경찰과 수사체계를 알아보는 조선 명탐정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가옥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역사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옛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제가 추리를 좋아하는데 조선시대 과학수사 체험도 하고 한국민촌에 방문해서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가 커졌어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조들의 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조선시대 여름나기 체험, 조선판 살인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명절 가족 프로그램인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전통문화 교육과 비석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기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명절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월 7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세~13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0팀(20명)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인 ‘독일 현대사’,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는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강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위한 테마별 인문학 강의가 있다. 총 6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3·4회차 강의인 ‘독일 현대사’에서 독일통일의 배경과 독일경제사를 배울 수 있다. 21·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형률 (전)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5·6회차 강의인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은 독일 고전주의 문학(괴테와 실러)과 독일 낭만주의 문학(에른스트 호프만)에 대해서 강의한다. 9월 4·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경희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별로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주은화 작가 작품 기증식_(좌측부터) 주은화 작가,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아시아통신] 국내외 전시 및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은화 작가 전시회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주 작가의 개인전 ‘문양(文樣 : Pattern) 더하다’는 서양화 기법을 사용해 동양의 전통 문양과 패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원문화원은 전시회 종료 후 작가로부터 한지혼합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아 지난 8월 2일 전시실에서 기증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 절차를 마친 작품은 이후 수원문화원에서 소장, 전시 및 관리하게 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화려한 전시 경력과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서수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향유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