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서수원도서관, 호매실도서관에서 사서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구운중·호매실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수원도서관은 9일 구운중학교 학생 26명, 호매실도서관은 10일 호매실중학교 학생 20명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했다. ‘사서 직업 체험’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4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하나다. 청소년에게 도서관 사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 교육이 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7월 17일까지 기획전시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를 연다.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자연을 단순히 배경이나 소재가 아니라, 인간의 정서, 사유, 그리고 삶의 방식과 같은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표현하는 전시다. 김도훈, 김별, 김윤재, 김재선, 오윤석, 오택관, 윤석원, 이수연, 이태강, 이훈상, 장동욱, 최영민, 최재영 13인의 작가가 제작한 회화, 입체, 미디어 작품 43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휴관)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며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수원시 올해의 책 선포식&북콘서트 행사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6월 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에서 연다. 행사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 선포식, 북콘서트로 시작된다. 북콘서트에서는 올해의 책 하나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활판인쇄·양말목책갈피·멕시코 문화 체험, 플리마켓, 문화직거래 장터, 포토부스, 도서관 밖 도서관 등 독서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했다. 플리마켓은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민 가족 4팀이 판매자로 나서 중고도서, 물품, 옷,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독서캠프인 ‘도서관 밖 도서관’은 선경도서관 앞마당 인디언텐트에서 즐기는 힐링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민 가족 18팀에게 올해의 책과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빌려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으로 함께 즐기고 소통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매년 시각 예술작가 13명을 선발하여 11개월 동안 탑동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성됐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분야의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오픈스튜디오’는 3일간 작가들의 창작공간의 문을 열어 참여작가들의 작품과 작업공간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작가가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작가의 취미 공유 워크숍과 교육 워크숍, 작가의 애장품 물물경매 등이 마련되어 작가들의 예술관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
어르신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5월 31일까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9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어르신 행복 나눔 한마당’에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손상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센터 사례관리자들은 5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130여 명을 방문해 어버이날 기념 선물(카네이션, 오색국수 등)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 영상을 시청한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와 가정 방문을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극으로 잇다’ 참여자 참여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 ‘연극으로 잇다’에 참여할 수원 청년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연극으로 잇다’는 수원시 청년들이 연기론 기초, 작품분석 등을 배우고, 매주 연극 연습을 한 후 결과물을 무대에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 공연할 계획이다. 수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극단 ON 연출진이 참여해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으로 잇다’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5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공연까지 20회차 이상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연극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10일 수원가구거리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상점가를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수원시가구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종묵 수원시가구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이재준 수원시장 환영사,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경인방송 라디오(90.7㎒)에서 특집공개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은 18일 오후 2~4시 경인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가구거리는 5월 20일까지 릴레이 세일행사를 연다.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한다. 구매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행사 기간 중 가구를 구매하면 경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파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립교향악단이 10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를 열었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했다. 야외음악당 객석과 잔디밭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겼다. 파크콘서트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랩소디 인 블루’, 영화 ‘스타워즈’의 OST,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날 콘서트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일상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힘은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해주시는 시민들에게서 나온다”며 “고마운 시민분들을 위해 일상의 휴식이 될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5월에 열리는 수원연극축제,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 수원 문화유산 야행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 수원시 새빛가족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가정의 날을 맞아 11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열었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함께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새빛가족축제는 축하공연, 기념식, 어버이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경찰제복 입어보기, 사이드카 탑승체험, 마술, 바람개비·부채·보자기·매듭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에 함께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망포1동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과 10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항아리보쌈 본점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행사에는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식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보쌈과 쟁반국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사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첫날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로당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켰고 관내 어르신들 또한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아버님, 어머님과 같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오늘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다.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