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서 협력기관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4층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중교통에 자율주행 도입,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삼영·보영운수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안양시의원, 안양시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초지자체가 주도한 첫 번째 사례인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2022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주식회사 KT, 네이버시스템, 대보정보통신 등이 함께한 KT컨소시엄이 참여해 약 9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주요 목표로 ▲스마트도로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관제센터 운영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 기반 마련 등이 추진됐다.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18인승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범운행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 자율주행 도입을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통신]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혈압 측정 등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별 건강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및 보건소 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포승읍 지역 특성상 병원 접근성이 낮아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승읍에서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난 24일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03년 개소 후 오래된 가전제품들의 고장과 수리가 반복되는 등 입소 청소년들의 불편이 증가해 이번 후원금으로 노후화된 TV 등 가전제품을 교체했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정서적, 신체적, 환경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혜련 센터장은 “TV, 밥솥 등 가전제품들이 오래되면서 입소 청소년들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후원해 주신 후원금으로 새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신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경기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 수상 [아시아통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토)에 ‘2024년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 정책의제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정책토론회 ▲정책학교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정책간담회(예정) 등 다양한 활동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박예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과정들이 뜻깊었다.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안을 만들어내는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로 값진 상을 받아서 기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평택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 11월 28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만㎡ 규모의 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을 접목한 공원형 복합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
개군면사무소 [아시아통신]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 중인 양평군 개군면은 오는 27일,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연말에 있을 이웃 돌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군면 다목적회관 인근 유휴지 7,000㎡를 농지로 개간하고 고구마를 재배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개군면은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제공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군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106명에게 무상으로 수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주 개군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호의에 개군면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미영 개군면 새마을회 총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활력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대안을 마련하려는 개군면은 올해 개군초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되어 개축을 마쳤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창의력놀이터’ 1차 조성을 마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창의력 수학강사와 역사문
양평군청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용기) 하반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와 마을 도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는 개인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중간 집하장소(마을별 상이)까지 개인이 직접 운반한 후, 청소과의 집게차 지원을 통해 읍면별 최종 집하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농폐기물은 농가에서 배출되는 농촌폐비닐,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을 일컫는다. 농경지, 도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토양, 수질 등에 영향을 주어 농촌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군은 이러한 농촌환경 파괴를 막고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고 영농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왔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는 읍면별 새마을회,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마을에 배출된 폐비닐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도와 마을의 분리배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농약빈용기의 경우, 한국환경공단이 각 마을을 순회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 불가능 영농폐기물인 폐부직포, 폐차광막, 폐모종판 등은 양평군이
파주시 운정6동,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3일, 개학기를 맞아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주변 및 초롱꽃마을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협조해 주신 상가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운정6동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운정6동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마음 놓고 활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6동은 총 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오후 1~5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회 운정1동 솔가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보드게임 체험관이 새롭게 운영된다. 보드게임 체험관은 파주에 위치한 보드게임 전문 기업 (주)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나빗길', '케이크파티' 등 신작 보드게임을 하며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또한, 안전문화챌린지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다.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지진 체험, 소화전 체험, 그리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 거리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술쇼, 여러 체험관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솔가람축제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주민
파주시 법원읍,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 [아시아통신]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외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금융 등의 다양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련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법원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병원, 신용회복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혈압, 혈당 체크 및 기초 건강 검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한방 침 치료 ▲금융, 채무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상담을 일괄적으로 실시했다. 법원읍은 이날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법원읍 주민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복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