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시장 애(愛)페스타’에서 초대 가수가 공연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 정자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정자시장 애(愛)페스타’가 10일 정자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시장 방문객 20명이 참가했다. 1등, 2등, 3등, 인기상, 참가상 등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초대가수·마술 공연과 강정 만들기 체험, 릴스 챌린지(짧은 영상 챌린지), VR(가상현실)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자시장 愛페스타가 전통시장이 단순한 시장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준비해 주신 정자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9월 칠보 축제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소속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청소년동아리연합 정기공연과 커피칠보즈 1호점의 연합행사인‘9월 칠보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의'9월의 다락(多樂)'정기공연은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구성되어 열띤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의 '에코 바리스타 박람회'에서는 텀블러와 머그컵을 가지고 오는 고객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커피박 자석 만들기 △커피스크럽 만들기 △양말목 업사이클링 등 체험부스를 통해 커피를 이용한 일상의 실용적인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칠보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청소년지역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탐방기, 청소년 풋살 대회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복나눔축제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박지성 어린이공원에서 ‘제1회 새롭게 빛나는 영통 삶, 행복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축제는 영통3동 대표 동아리인 “꾼”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초 사물놀이, 황곡초 방송댄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기타, 라인·벨리·웰빙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흥을 끌어 올렸다. 이밖에 모루 인형, 비즈공예, 민화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장터는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고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하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영통3동 대표 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나눔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들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축제 운영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제12회 새빛 밤밭축제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7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2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하여 ‘밤밭’으로 불리던 율전동이 도시화로 인해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1년 밤나무 동산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축제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페이스페인팅, △비즈 만들기, △추석맞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대회,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되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참여자들을 위한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가을 알밤을 주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2024년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 문화제 및 자동차 없는 날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7일 버들교 일원에서 세류3동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 문화제 및 자동차 없는 날을 성황리 개최했다.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 문화제 및 자동차 없는 날은 올해 세류3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축제로 생태교통 문화 확산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류3동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의식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각종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행사 내내 열렸다. 식전공연은 버드내풍물단, 고전무용, 난타, 가요교실 팀이 무대를 구성하였고, 각 팀이 공연을 할 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의식행사 후 진행 된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경쟁 속에 축제 분위기를 후끈 달궈 남녀노소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한편 부대행사로 도서무료나눔 및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체험, 장승키링만들기 체험, 미꾸라지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행사 내내 열렸으며, 플리마켓과 각종 먹거리장터가 같이 열려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생태교통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 제2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다양한 체험부스, 주민공연, 먹거리 장터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주민 노래자랑’은 사전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해 숨은 실력을 뽐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특히, 이번 축제 먹거리 장터에서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컵 및 다회용접시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에 참석한 시민은 “사람이 많은 축제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고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오늘 진행된 축제는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올해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7일 옹달샘어린이공원과 매탄로168번길 일원에서 '2024 자동차 없는 날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201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매탄4동 대표 축제로 지난해부터는 새빛 생태교통+‘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추가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새빛 생태교통+ 캠페인 ▶친환경 양말목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치매 관리 예방 홍보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다양한 먹거리 장터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신나고 멋진 공연으로 문을 연 축제는 수원팔경보존회 잼잼연예예술봉사회의 장구와 민요 등 다양하고 신명 나는 공연으로 이어져 현장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축제가 어느덧 마을을 대표하는 큰 축제로 성장하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와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아시아통신] 5일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 및 보육 서비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문화복지 구현 및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시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문화 및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영유아를 위한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 기획을 위한 영유아 대상 사업 자문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영유아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이용 협력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유아는 문화 향유의 경험이 성장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애주기로,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정자공원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자1·2·3동 주민자치회 연합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마을 축제이다. 정자동의 3개 동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수원시립공연단, '로이와 필', '원더총각' 등), △체험부스(타로,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10여 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부스, 장터 및 작품전시에 참여할 경우,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체험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달빛축제가 많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축 쫌 하는 아이들 수원화성 방문 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유산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전승보존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유산과 한옥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전문교육 △단청 장인과 함께하는 단청문양 만들기 △나전칠기 그립톡, 전통 한지 제작 △목공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우리 문화유산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한옥을 주제로 진행되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축양식과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1/3 한옥모형 조립, 수원화성 ‘왕의 골목길’ 투어, 전주한옥마을 방문하여 하룻밤을 보내는 등] 한옥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 쫌 하는 아이들 참가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많은 문화유산이 있었는지 수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