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박축제를 마치고 이찬원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제20회 고창북분자와 수박축제(6월16일~6월18일)’가 00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찬또배기 이찬원과 인간 녹음축음기 조명섭이 출연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DJ와 함께하는 더워(The War) 물총 싸움’으로 축제장 일원에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서로에게 물총을 쏘아대며 때 이른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이외에도 고창출신 트롯가수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청춘버스킹, 플로깅 행사, SNS이벤트 행사, 키즈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해풍을 맞고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우수한 고창의 맛좋은 복분자와 수박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는 관광객이 복분자와 수박을 구입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마련되어 전량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고창군 선운산농원 조현관 대표등 군민들이 고창군에 나무를 기탁했다.>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경관 조성에 나섰다. 최근 고창군에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마음이 모인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청에서 이뤄진 기탁식에서는 고창 잔디 영농조합법인 김종익 대표가 꽃 잔디 1만본을 기탁했으며 수림원 김영건 대표가 반송 1점을 기탁했다. 선운산 농원 조현환 대표가 소나무 1점을 기탁했으며 송암 농장 고광전 대표가 소나무 1점 등을 지난 14일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고창군 중심 도로구간인 터미널 회전교차로와 하나로마트 회전교차로에 식재돼 고창군의 상징 수목답게 고창군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증받은 꽃 잔디 1만본은 고창의 관문인 나들목 공원에 식재해 공원을 찾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창을 위한 기증자들의 참여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나무들은 고창군의 도시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부안군보건소 직원들과 혜성병원 주세혁원장이 쳥렴한 부안 만들기 켐페인을 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는 최근 부안 혜성병원(원장 주세혁)과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청렴협력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4일 부안 혜성병원 주세혁 병원장은 지역사회 청렴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협력체(부안군 보건소-부안군 의사회)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반부패·청렴업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시켜나갈 방안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주세혁 병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역량을 강화해 청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안군 보건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 대 회 명: 제3회 「그린리모델링 첼린지」 나. 접수마감: 2023. 7. 4.(화) 24:00 다. 접수방법: 그린리모델링 첼린지 홈페이지(https://greenremodeling.re.kr) 접수 라. 대회내용 참가 부문 참가대상 1 그림그리기 유치부(자유 그림) 유치원, 초등부 저학년(1~3학년) 2 포스터 그리기 초등부(포스터) 초등부 고학년(4~6학년) 3 ucc 제작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4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 및 대학원생 5 그린리모델링 홍보 굿즈 제작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6 그린리모델링 홍보송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전북 고창군 산림공원과가 친절·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친절·청렴 나무 키우기’운동을 실시한다. ‘친절·청렴 나무 키우기’는 부서 방문 민원인이 업무 처리 만족도에 따라 만족, 보통, 불만족의 스티커를 붙여 친절·청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든다. 군민과 함께 친절의식 확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펼치는 캠페인인 셈이다. 또 매월 직원들이 자라나는 친절·청렴 나무에 대한 자체 평가로 산림공원과의 친절·청렴도를 향상시켜 솔선수범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진상 산림공원과장은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단속> 정읍시가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단속활동은 다량 폐수 배출업소, 재이용‧위탁처리업소 등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단속은 관내 주요 하천지역의 수질상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오염원 역추적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에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집중 감시‧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집중 호우 때와 행락철 등 취약시기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해 고의적·상습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공·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등 오염우심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번호 128)를 24시간 운영한다.
<고창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등 시·군이 직접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각 개별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제도다. 고창군 농촌협약은 향후 5년간(2024~2028년)간 총사업비 589억원(국비 383억원, 도비 53억원 등)을 투입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읍·면간 인구구조와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의 사업을 포함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고창군은 농촌협약위원회(위원장 고창군수)와 농촌활력과(과장 홍정묵)를 주축으로 중간지원조직(농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꾸리며 적극적으로 농촌협약을 준비해 왔다. 여기에 군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선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
<심덕섭 고창군수가 세계기록유산의 인증.등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세계를 꽁꽁 묶었던 코로나19 방역상황이 해제되고 맞는 2023년 5월의 햇살. 전라북도 고창군이 이역만리 프랑스에서 날아든 반가운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과 ‘세계기록유산’이 잇따라 인증·등재된 것. 이에 본지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만나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지구촌을 사로잡은 비결을 들어봤다. -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을 무려 7개나(고인돌, 갯벌, 농악, 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기록유산) 보유하게 됐는데 먼저 축하드립니다. 고창군수로서의 소감은? ▲먼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찬란한 역사문화를 소중하게 지켜온 고창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3년간 고창의 유산들이 유네스코에 잇달아 등재·인증되며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 ‘진정성과 완전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현존하거나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유일한 또는 적어도 독보적인 증거’를 7개나 갖고
<정읍시 취업 박람회 홍보물>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주최, 정읍시취업중개센터 주관, ‘2023 정읍시 취업박람회’가 6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읍체육관에서 열린다. 31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나 지역의 기업 또는 기관 등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분야 및 직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없어 타 지역으로 유입되는 잠정적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을 원하거나 이직을 원하는 구직자들과 구인을 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지역의 경제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들 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정읍시 소재의 기업이나 채용이 이뤄져야 한다는게 여론이다. 시는 기업 또는 경제활동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직접적인 만남 취업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들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보고, 이를 통해 기업의 문화와 채용 절차,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경제활동을 위한 수요자 및 공급자 간 빅데이터 구성 초석 마련, 구직 및 구인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수집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으로
<고창군임정호 군의장이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은 5월 31일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 챌린지에 참여해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그동안 고창군민들은 원전 주변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원전소재지 중심으로 이뤄지는 지원제도의 문제로 방사능 방재대책 수립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고창군 등 전국의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는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을 구성해서 지방교부세 내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법안은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기존 19.24%에서 19.30%로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 세원을 마련하고, 이를 방사능 비상계획구역이 지정된 23개 지자체에 균등 배분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 경우 1개 지자체 당 약 95억 원의 교부세가 지원된다. 임정호 의장은 “고창을 포함해 아무런 보상 없이 원전 위험에 노출돼 살아가는 원자력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