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시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이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 오지마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오는 3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실시되며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수리비와 오일 교환 및 3만 원 이하의 부품을 무상 제공한다. 2022년에도 농업기계 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 위주로 총 107개 마을 방문할 계획이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이커팩토리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위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고, 양성 과정의 커리큘럼은 ▲메타버스 개념 이해 ▲메타버스 활용 사례 연구 ▲메타버스 맵 제작(게더타운, ZEP) ▲메타버스 제작 발표회 및 평가 등 총 3차시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본 과정을 이수한 창업기업에서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참가자(이○○,30대)는 수료 후 본인 회사의 메타버스(게더타운)를 구축하여 해당 회사는 현재 비대면 출근으로 전환하였으며, 예비창업자 아로마테라피스트(조○○,40대)는 게더타운과 ZEP(젭)을 통해 자신만의 맵을 만들고 그 공간을 활용하여 앞으로 향기 마케팅, 소규모 모임 등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창업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참가자(장○○,60대)는 자신의 전문분야와 메타버스를 접목하여 비대면 스타트업 관련 사업 계획을 제출한 상태이고 향후 자신이 만든 게더타운 맵에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진행 관계자는 “교육과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금요일 밤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 천체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별나라 우주여행’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천체 프로그램으로 2~4명이 팀을 구성하여 천체망원경 조작법, 별자리 해설, 앱을 이용한 천체위치 확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한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캠핑문화의 확산과 함께 망원경을 직접 작동하며 우주를 관찰하고자 하는 천체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 같은 관심에 대응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천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생생한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천문대에는 ‘별나라 우주여행’ 외에도 ‘가상별자리’, ‘천체관측’ 등 나이별, 수준별로 천체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간대별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문 경영능력인 양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 영주시 애플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애플스쿨은 지난 2월 한 달간 대상자 모집을 통해 80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달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9회차(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사과 영농시기별 핵심 재배이론과 현장실습, 우수농가 방문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과 농가 소득향상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성공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농업인 정병도(남, 68)씨는 “사과전문 교육을 받고 싶어 교육을 신청했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 상황에 따른 대면교육의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교육을 수강하게 돼 기쁘고,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이수를 통해 최고품질의 영주 사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과재배 최고의 권위자를 초빙한 수준 높은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만족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스마트 가전산업 특성화 기반구축 기술지원 수혜기업을 4월4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등이 소재한 스마트가전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기준으로 하며, 스마트가전 및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 기업이여야 한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 ▲제품개선 ▲시금형 설계/제작 ▲제품 콘셉트 디자인 등 4종이다. 지원규모는 총 6억8000만원이며 최대 40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신청자격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사업화 계획,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신청양식 및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전자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스마트가전혁신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가전산업 인프라 연계 고도화사업’을 통해 스마트가전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한 산업고도화, 고용창출 및 수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제품제작 12건 ▲제품개선 3건 ▲시금형 15건 ▲제품 콘셉트 디자인 7건 ▲인증획득 5건 등 31개 기업을 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일상생활에서 줄자 대신 거리 측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을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확대·지정하고, 안전 표시사항을 강화하도록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기준」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KC 인증(안전확인)을 받고 있는 레이저 포인터(자료발표 등에서 활용)를 포함하여 거리 측정기, 레저용품, 사무용품 및 성인용 장난감 등 모든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으로 KC 인증(안전확인) 대상이 확대된다. 이러한 제품의 레이저 출력 세기는 국제표준(IEC 60825-1)에 따라 1 mW 이하로 제한된다. 레이저 빛은 일반 빛과 달리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높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특히, 1 mW를 초과하는 레이저 빛을 눈 또는 피부에 직접 노출시킬 경우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에 개정하는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기준」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 9월 13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제품 제조 및 수입업자는 2022년 9월 13일부터 제품의 출고·통관 전에 반드시 지정된 시험·검사기관에서 제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3개 사업에 1억5300만 원을 투입해 첨단 ICT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ICT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해충자동예찰 및 자가진단이 가능한 올인원 스마트 트랩 설치 2개소, 시설하우스 내 자동 미세분무 적정살포로 농업인의 안전보호를 위한 무인 자동약제 살포장치 2개소, 기계작업이 가능하도록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온실 3개소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시설원예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농업전문가 13명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팜 뉴정책 발굴 민간협의체’를 통해 신규과제를 발굴 사업에도 반영 할 계획이다. 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는 2015년부터 현장 연구자료 공유,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관련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함안형 스마트팜 단동하우스 모델 보급사업, 전국 최초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마트 트랩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 중소형수박 생력화 수직재배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샤인머스켓 포도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포도 주산지인 경북 김천시의 포도 마이스터 강사를 초빙해 관내 20여 명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농작업 일정에 맞춰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김영창씨는 포도 전정 방법과 화수 정리 방법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한 폭넓은 사례를 공유하고 강진읍과 성전면 포도농장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참여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강진군에서는 24농가에서 9.51ha 규모로 샤인머스켓 포도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과수 품질향상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재배농업인들의 기술향상을 통해 고품질 포도가 생산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전 약제방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에 올바른 방제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효과적으로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와 묘목장 등은 개화 전 약제방제부터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때 올바른 방제 시기는 배의 경우 눈꽃 발아 전, 사과는 새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아울러 개화 전 방제 약제는 반드시 등록되어있는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약제를 살포한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때 방제해야 하고,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및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반드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제 작업을 진행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가흥초, 서부초, 중앙초 인근 교통사고 빈번 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의 신규 설치로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신규 고정형 CCTV 설치에 따른 단속 구간은 △가흥초 후문 삼거리 △서부초 정문 앞 △중앙초 광복로(상망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구간 3개소다. 해당 구간은 급증한 불법 주정차 차량이 차량 교행 및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어린이들의 통학로 보행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단속에 앞서 시는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 및 단속 알림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 게시를 통해 대시민 홍보와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향후 고정형 CCTV 단속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및 설치 사업, 영주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의 캠페인 개최 등 협업 체계 구축으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영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