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시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이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 오지마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오는 3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실시되며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수리비와 오일 교환 및 3만 원 이하의 부품을 무상 제공한다.
2022년에도 농업기계 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 위주로 총 107개 마을 방문할 계획이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