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개막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여민동락,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과 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히며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어요"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늘해랑어린이집 원아 및 선생님 등 20여 명과 함께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병아리”는 ‘병든 지구를 위한 아이들의 리사이클링 체험’의 줄임말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영화동이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이다. 이날은 △올바른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관내 자원순환역(수원형 분리수거함)에서 수거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리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 △간이 분리수거함에 재활용품 넣어보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쉬운 체험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부터 추가된 ‘교구를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은 아이들이 분리배출 물품 도안을 직접 채색하고, 찍찍이를 활용해 분리배출함에 붙여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은 중대 범죄" 수원시 장안구, 상반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상시 불안 요소로 떠오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장안구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들에게 휴대전화에 부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카드, 핸드크림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 확인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이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선출된 전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라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5개동(매교동 곽행자, 매산동 유현미, 화서2동 강성란, 지동 윤영순, 우만2동 박정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전영숙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영희 전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팔달구 9개동 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추진으로 구운동 어르신 문화복지 만족도를 높이다! [아시아통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홀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구운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수상한그녀” 영화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세 한 어르신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지역 내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탐사대원이 되어 미술체험과 동식물 관찰을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뚜벅이 탐사단' 탐사 인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및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아트 - 뚜벅이 탐사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부터 운영한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앱 '디지털 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연령층을 확대하고 봄과 초여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5월에 총 6회로 운영했다. 수요일은 6~8세 아동과 보호자, 토요일은 9~13세 아동과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단 모자와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 증강현실 앱이 설치된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아트 작품 만들기, 호수공원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 빙고 게임, 탐사일지 작성 등 다양한 생태 미술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가상 체험과 직접 관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주변에 쉽게 지나쳤던 동식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물김치 나눔 추진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 및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박영태 의원 등이 참여해 배추와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정성껏 물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정연직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이 물김치와 함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며 봉사하시는 우만 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만수무강 기원 경로잔치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WI컨벤션에서 ‘2024년 광교1동 경로잔치’를 광교1동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기홍)주관 하에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원들이 힘을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축하 기념품 증정,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큰 절 올리기, 오찬 및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시립광교동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은 어르신들의 함박웃음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화창한 봄날 적적하고 무료하던 차에 경로잔치에 오니 활기차고 신명이 난다.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기홍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가장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큰 행사를 치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준비해준 단체원들과
개막공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5
경기살리기 통근세일 포스터 [아시아통신]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