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장안, 평택 오성․여연한산․현곡 등 도내 4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소규모 면담으로 진행된다. 도 외국인 투자정책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기술·자본 매칭,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인센티브 등 외투기업이 꼭 알아야 할 경기도 정책 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건의 사항이나 상생 정책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 산업 생태계에서 외투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생태계와 산업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 생태계를 보강하고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는 평택, 화성, 파주지역 8개 단지 191만㎡ 규모에 9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새싹기업 육성을 위해 18개 사에 총 9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해외 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적재산권 출원(등록)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고, 연구소·지사·해외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작·창업 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동부 거점을 내년 여주시에 조성한다. 도는 이번 동부 거점 구축을 통해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동·서·남·북 4개 권역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최근 동부권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설립 공모를 진행한 결과 여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 등 창업생태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대표적 문화콘텐츠 창작·창업지원 플랫폼이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내 일곱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여주시에는 ▲연간 도비 1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동부권역센터)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작·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원격근무 확대로 ‘워케이션(Work+Vacation)’ 시장 등이 주목받음에 따라 도내 6차산업(농업, 제조, 관광 결합) 인증기업의 41%가 위치한 동부권 내 농촌과 휴양 융·복합콘텐츠 특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는 여주시와 실무협의를 거쳐 도, 여주시,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8일 화성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올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농작업 안전보건 사업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전문위원과 도, 시·군 농작업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기태 도 농기원 지도사가 ‘2022년 농기원 농작업 안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농기원이 추진하는 안전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 교육’ ▲전동운반차 등 편의 장비와 농약 방제복 등 보호구 지급 등 4가지로 약 9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97회 실시하고 3만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편의 장비 673대, 보호구 4만1,288개를 보급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혜진 소메틱운동과학연구소장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이론과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끝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종합토의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생산 업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의정부·남양주에서 시범 운영한 ‘아동학대 위기대응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위기대응팀 시범사업’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인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의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남양주와 의정부 2개 지역에서 운영됐다. 위기대응팀은 경찰 학대예방경찰관(APO), 시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 1~2회 합동 근무하며,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학대 피해 아동 사전 발굴부터 점검, 사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 위기대응팀은 열악한 양육환경으로 방임이 우려되는 사례를 발굴, 합동 현장점검 후 친모에게 알콜중독 치료 연계, 가정환경개선 봉사, 아동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의정부 위기대응팀은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 아동 치료 서비스 연계, 양육 코치, 생계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보호‧지원으로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는 위기대응팀을 중심으로 경찰-지자체-민간기관 등의 협업을 실질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관내 학교의 외벽 치장벽돌 안전개선사업비 목적으로 17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천현초와 신장초등학교의 개선사업 목적으로 집행되는 예산은 외벽보수 및 보강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진 보강재 전문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학교 안전 보강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구축 조적(벽돌) 구조에는 건축물 외장벽돌 보강 장치(픽스앙카)를 이용하는 등 건물의 내벽과 외부의 치장벽돌 사이에 내력을 증강하여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추민규 의원은 “벽 전체의 내력을 증강하여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새로 벽돌을 조적하는 경우에는 다용도 조적보강장치를 설치하여 노후화, 지진, 각종 외력의 작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을 파악하는 등 안전한 제품인지를 검토 및 관리 감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1년 2개월 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 부위원장, 김동숙, 유승영, 이관우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항만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소상공인 지원 관련 의견서 전달 및 정책 제언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올해 경기도 최초로 166억 원 상당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추경예산 편성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특위 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위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적극적이고 추가적인 지원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1년여 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해 강정구, 권영화, 유승영, 이관우, 정일구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는 평택 권역의 하천 수질개선과 시민이 여가와 휴식을 누리는 선진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이병배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홍성군 신리천 및 홍예공원 비교견학, 관내 현장 활동을 통한 수질 오염원 파악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평택의 모든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의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방안을 마련해 왔다. 위원들은 “친수공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하천 수질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맑은 하천을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특위 활동에 최선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1년 2개월 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이윤하, 이종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권현미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청주 화학물질안전원 등 방문,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와의 간담회,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화학사고 모니터링 및 단계별 관리체계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왔다. 위원들은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집행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현미 위원장은 “그동안 특위 활동에 힘써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 조치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 연장된다고 19일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백신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되며, 영업시간 오후 11시 제한 등 나머지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방지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적행사·모임 및 타지역 방문 자제, 유증상시 진단검사 받기,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에 각각 ‘24시간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해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격리 중 생활수칙 안내 ▲의료 상담 안내 ▲의료기관 연계 등 재택치료 대상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시의회는 오는 3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 제29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5명의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으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은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2040년 광주 도시계획기본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하는 만큼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광주시민 누구나 광주시의회 실시간 유튜브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2차 한-호주 아세안 정책대화'가 외교부 정의혜 아세안국장과 호주 외교통상부 레이 마르셀로(Ray Marcelo) 동남아시아지역국장대리를 수석 대표로 하여 3.18일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양측은 2021.12월 한-호주 정상회의 시 양국 정상이 아세안 중심성 및 인도-태평양에 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음을 상기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협력을 통해 아세안의 수요를 반영한 상호 관심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구체 협력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측은 아세안의 오랜 대화상대국으로서 코로나19, 공급망․경제안보 리스크 등 역내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하면서 인태 지역에서 규칙 기반 국제 질서를 강화하고,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우선 아세안 관련 정책 우선순위 및 미얀마 등 역내 주요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은 아세안의 전략적 중요성에 비추어 동 지역에 대한 관여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며, 아세안의 수요를 반영하여 인적자본,보건의료, 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