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기다림이 가능하도록 시내버스승강장을 개선하였다. 속초시는 올해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시내버스승강장 80개소 교체 및 신규 승강장 4개소, 다목적 쉘터 형태의 스마트 승강장 1개소, 온열 의자 34개소 추가 설치 등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기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내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이용객 중심의 편의성 증진 및 관광도시인 속초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서 대중교통 및 가로경관 특성에 부합할 뿐 아니라,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내 장애인용 핸드레일 또한 시범적으로 설치하였다. 또한 미세먼지와 무더위 및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쉘터형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속초시 생활체육관 앞에 설치하였고, 한파 저감을 위한 온열 의자를 지속적으로 설치·확대하여 총 89개소의 온열 의자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서의 기능을 제공한다. 속초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14개소(교체 1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7일 고성읍 동외리 123-9번지 일원에서 시행된 ‘2021년 가로경관 개선(벽화)사업’을 완료했다. 개선(벽화)사업 대상지인 동외리 123-9번지 일원은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고 주민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노후가 심한 가로변의 담장과 옹벽을 정비해 통행인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선 내용은 △벽면 세척 및 도색 △고성 상징 캐릭터 ‘온고지신’을 활용한 포토존 조성 △고성의 상징인 공룡과 자연환경을 형상화한 조형물 설치 등이며, 기존의 단순 벽화 형식에서 벗어나 입체적 경관개선을 시행했다. 사업 과정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사전에 검토하고, 내구성과 유지 보수성을 고려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한 도시구조물과 주거지역의 경관을 개선해 아름다운 가로환경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7일 회화면 배둔리 배둔시장 일원에서 시행된 ‘셉테드 기법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디자인)란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으로, 어둡고 협소한 골목길에 가로등, CCTV 등을 설치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이번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에는 총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빛 공해를 방지할 수 있는 컷오프(Cut-off)형 LED 보안등 17기 △방범용 CCTV 10기 △보안등 설치가 어렵고 빛 공해가 우려되는 협소한 골목길 내 벽에 부착하는 태양광 센서등 △안심 골목길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을 분석해 면 지역까지 대상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약자·여성 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셉테드 기법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고성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및 청소년 탈선이 잦은 곳을 분석해 매년 시행 중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고성읍 성내리부터 수남리까지의 구간을 완료했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1월 발행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15억, 모바일 15억)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군은 내년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60억 원으로 추후 정부예산 추가 지원 상황을 고려하여 할인율과 발행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작년보다 약 1,000개소가 증가한 3,261개소로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우울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2차례에 걸쳐 퀼트공예와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명화 씨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아이들과 웃으면서 케이크를 만들다 보니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성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생겨 우울증 또는 무기력증으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가오는 2022년도에는 여성단체협의회가 공주시민들과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새마을 교육관에서 2021년 새마을기본정신 교육 결과 보고 및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새마을 기본정신 교육의 결과 보고 후 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며 새마을 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주시새마을 마을공동체에 적극 참여한 마을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마련됐다. 의당면 유계리가 마을공동체 활동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마을공동체 운동 발표 대회 시 높은 점수를 받은 의당면 요룡1리가 최우수상, 의당면 중흥1리, 신관동 주공5단지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살기 좋은 공주,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올해 공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며, 배려하여 더불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농업인 불편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자연발효식 화장실 7개소, 일반화장실 10개소 총 17개소의 간이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00여 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및 농업 근로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가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농업 효율이 떨어져 간이화장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이화장실 설치로 여성 농업인의 위생적인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내년에도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4개소의 간이화장실을 공급할 예정으로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작목반) 및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간이화장실 외관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우드 또는 우드 패널 형태로 보급해 자연 친화적인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주 신풍면 영정리 고추작목반장은 “화장실이 작업장과 멀어서 항상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생겨 편리해졌다”며 “농가의 목소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몸소 실천한 문신이자 진주류씨의 공주 입향조인 금사 류충걸 선생을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최대의 덕목으로 여기며 실천한 선생은 1618년(광해군 10)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인목대비가 폐서인(廢庶人)으로 강등되고 서궁(西宮)에 유폐되자 이에 분개해 대과에 응시하지 않고 공주로 입향했다. 공주로 입향한 것은 류충걸 선생의 외가와 처가가 공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호를 금강의 모래를 뜻하는 금사(錦沙)로 지을만큼 공주를 매우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해 인조가 있는 남한산성으로 향하였으나 청나라와의 화의가 성립되자 의병을 해산했다. 이후 청나라에 대한 설욕책을 상소했는데 호서 유학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초려 이유태 선생은 선생의 상소문을 읽고 선생의 충의심에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과거 공주지역이었던 세종시 장군면에는 아직까지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선생의 묘소와 신도비가 남아있고 충렬사(忠烈祠)에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적용,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분야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4대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 5억 76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상황관제 및 주차정보 시스템 ▲스마트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 ▲스마트 버스쉘터 및 미세먼지 안심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를 구축,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시민 소독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정섭 시장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은 산성시장과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연말연시 모임 및 타 지역 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실시 등 개인 방역 행동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대응 생활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초부터 산성시장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을 ‘범시민 소독의 날’로 정하고 캠페인을 진행, 방역 수칙 준수 및 방역 동참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시민이 자율방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병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농업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지역단위 농업환경 관리방안 추진 등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자격은 농촌(사업대상) 지역 마을단위(참여농경지 최소 20ha 이상)이며 20인 이상이 참여하고 5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주민협의체가 구성된 지역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2022년 1월 14일까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마을로 선정되면 마을당 5년간 6억 5,000만 원이 지원되며,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 등과 같은 주민활동과 환경진단, 마을주민 대상 교육, 컨설팅 비용의 사업관리·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며, “많은 마을에서 참여하여 농업농촌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홍성군에는 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 단위에서 농업환경 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벼, 고추,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 관련 14과정의 핵심 영농교육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대면교육과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예정자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편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라며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전화접수(041-630-9102) 혹은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과정별 50명 미만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교육인원 축소,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