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22.9℃
  • 구름많음서울 24.0℃
  • 구름조금대전 24.4℃
  • 맑음대구 20.9℃
  • 맑음울산 19.9℃
  • 구름많음광주 23.9℃
  • 맑음부산 19.4℃
  • 구름많음고창 23.4℃
  • 구름많음제주 23.8℃
  • 구름조금강화 21.0℃
  • 구름조금보은 20.6℃
  • 구름많음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21.8℃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뉴스

속초시, 시민이 안락한 시내버스승강장 구축 완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기다림이 가능하도록 시내버스승강장을 개선하였다.

 

 

속초시는 올해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시내버스승강장 80개소 교체 및 신규 승강장 4개소, 다목적 쉘터 형태의 스마트 승강장 1개소, 온열 의자 34개소 추가 설치 등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기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내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이용객 중심의 편의성 증진 및 관광도시인 속초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서 대중교통 및 가로경관 특성에 부합할 뿐 아니라,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내 장애인용 핸드레일 또한 시범적으로 설치하였다.

 

 

또한 미세먼지와 무더위 및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쉘터형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속초시 생활체육관 앞에 설치하였고,

 

 

한파 저감을 위한 온열 의자를 지속적으로 설치·확대하여 총 89개소의 온열 의자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서의 기능을 제공한다.

 

 

속초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14개소(교체 10, 신설 4), 2020년도 29개소(교체 25, 신설 4) 등 지난 2년간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꾸준히 대중교통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배너
배너

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