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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마을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농업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지역단위 농업환경 관리방안 추진 등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자격은 농촌(사업대상) 지역 마을단위(참여농경지 최소 20ha 이상)이며 20인 이상이 참여하고 5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주민협의체가 구성된 지역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2022년 1월 14일까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마을로 선정되면 마을당 5년간 6억 5,000만 원이 지원되며,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 등과 같은 주민활동과 환경진단, 마을주민 대상 교육, 컨설팅 비용의 사업관리·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며, “많은 마을에서 참여하여 농업농촌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홍성군에는 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 단위에서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미래를 위한 농업환경 보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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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