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이 차별화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군정 홍보를 위해 추진한 횡성군 전용서체 '횡성한우체'개발을 완료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전용서체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명품인 ‘횡성한우’의 뿔을 모티브로 한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횡성한우체 개발을 2021년 연말 완료했다. 앞으로 군은 행정 문서, 군 홍보물(품), 안내표지판 및 시설물, 각종 현수막, 포스터, 공직자 명함 등 행정 전반에 두루 활용하며 횡성한우체를 통해 지역 고유 이미지를 확립하고 군정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민 및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횡성군 홈페이지에 ‘횡성한우체 페이지’를 별도 개설, 서체를 다운로드 받아 저작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공누리를 통해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공안심글꼴’ 등록 및 한컴오피스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횡성군 고유 서체가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이 건설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으로 사업 효율성 극대화 및 재난재해 대비,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결을 위해 2022년 조기 발주 합동 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군 건설분야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5개 사업에 150억원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하여 4개팀 26명으로 구성, 1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측량 및 설계를 실시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에 대하여는 3월중으로 공사발주 및 착공하여 5월 영농기 이전에 준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희 건설과장은 “자체 합동 측량설계팀 운영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 간의 건설기술 정보공유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설계용역비 예산 절감의 효과와 함께, 외부적으로 사업의 조기 추진과 예산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월 30일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포상’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시민 건강 증진에 특히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공적이 많은 유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김해시는 걷기 친화 환경조성으로 ‘건강도시 김해’를 구현하였으며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한 건강생활실천 업무 및 만성질환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스마트 건강관리 Biogram Zone,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 뉴딜 건강관리 사업을 실천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며,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분야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건강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에 발 맞추어 건강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3일부터 내외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집수리 마을공동체 육성과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내외동 주민을 대상으로 공구대여 및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외동 골목대장 프로젝트’ 사업은 공구가 필요한 내외동 주민을 대상으로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내외동 소규모 재생사업 대상지 내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를 대상으로 전등, 콘센트 교체, 수전 수리 등의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구대여는 사전 유선 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내외문화의집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받으면 대여가 가능하다. 생활지원서비스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전 유선 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서비스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재능기부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수리가 진행된다. 교체할 재료는 신청자가 직접 구입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내외동 골목대장 프로젝트를 통해 내외동의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완료된 내외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대형폐기물 비대면 수거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새해부터 기존 모바일 앱 뿐 아니라 PC로도 배출 신고가 가능해진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경남 최초 비대면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빼기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 수수료 결제, 수거상황 확인까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버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빼기 앱 또는 PC웹 회원 가입 후 수거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고 배출일시, 배출장소 입력 후 수수료를 결제한 뒤 나오는 신청번호를 대형폐기물에 붙여 약속한 배출장소에 내놓으면 된다. 이치균 청소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 교체 등으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양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뿐 아니라 PC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편리한 폐기물 배출 방법을 제시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김해 조성에 역점을 두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헌장’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통해 더 늦기 전에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여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 목표로 ▲ 기후 안심도시 조성 ▲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 ▲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19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2022년에 중점 추진하는 4대 추진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기후 안심도시 조성 - 탄소중립위원회 및 선도단체 구성으로 탄소중립 시민운동 확산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두가 환경시민, 환경교육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시민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 시민 원탁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시민헌장 10계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경연대회와 탄소중립 선도단체 지정으로 탄소중립 참여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탄소중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조성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향수호수길 옥천읍 수북리 날망마당~용댕이 쉼터(약 4.3km) 구간 25개소에 CCTV 47대, 보안등 및 방송설비 25개의 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되어 안전사고 또는 재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과 구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구간 내 시설물 안내 방송시스템과 공공 와이파이(Wi-Fi)를 설치하여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군은 사업비 장계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완료된 후 용댕이 쉼터~장계리 주막마을(1.3km)구간에 CCTV, 보안등 및 방송설비의 안전시설 15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11월 준공한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출발해 날망 마당∼물비늘전망대∼황새터∼용댕이를 거쳐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5.6㎞ 거리의 산책로가 이어지며, 연간 4만5000여명의 탐방객이 향수호수길을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속히 장계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부산시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덜어먹기 등 안전한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식품진흥기금 지원사업 추진, ▲자발적 참여유도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금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음식문화 행사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식문화 행사를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실시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구는 2021년 식품 분야 안전 업무 및 코로나19 방역업무 전반에 대한 식품 안전(식품ㆍ방역) 추진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정보공개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에 따른 결과로 정보공개위원회 심의와 지난해 12월 28일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국민에게 공개된 것이다. 옥천군은 사전정보공개 뿐만 아니라 다른 평가 항목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정책적 문서 생산은 물론 주민의 입장에서 충실, 적정, 만족, 신뢰할 수 있는 정보공개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전국 군단위 82개 군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충북도내에서는 옥천군과 보은군 2개 기관이다. 평가분야는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되며, 기관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분야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등이다. 사전공개 분야에서는 업무추진비 등 관심 정보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 및 정보목록 공개율,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충실한 내용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제32대 권영주 부군수(54세)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1월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권영주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권 부군수는 옥천읍 양수리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2017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0년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2021년 균형발전과장을 거치면서 충북도정 전반을 두루 섭렵하고 업무 전반에 밝은 편이다 또한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직원들과 소통통한 수평적 리더십을 갖추었다는 평가받고 있다. 권 부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군정발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활성화 투트랩을 중점 추진해나가겠다”며“무엇보다 지방선거 기간동안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과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새해 군정 운영방향의 각오를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올해는 민선7기에서‘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추진해온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민선8기 출범하는 중요한 해이다”며“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2022년 군정운영 과제로 분야별 4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첫 번째,‘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구현’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 확정으로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하여 변화된 도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옥천박물관 건립사업(310억원)과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140억원)을 본격 추진하여 관광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행복주택(청년주택)건립 사업(276억원)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174억원)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에 나선다. 금구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480억원), 신매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 7개소(841억원)를 차질 없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소방서는 화재안전 우수 건축물 선정 등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화재안전 우수건축물 심의 및 선정, 화재 예방안전컨설팅, 화재대비 전술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 진행한다. 화재안전 우수 건축물 심의회는 위원장(옥두식 예방안전과장) 등 6명과 간사 1명으로 구성해 통해 관내 공동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관리능력 등 인적요인 평가 ▲소방시설 정상작동 등 물적요인 평가 ▲화재대응분야 3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의 결과 선정된 푸르지오 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소방안전관리자의 시설 관리 능력과 소방시설의 유지ㆍ관리 상태, 건물 관계인의 소방 훈련ㆍ교육 참여율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한 결과 선정됐다. 또 소방서는 관내 고층 건축물(공동주택, 주상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컨설팅과 무각본 불시 피난 훈련, 화재대비 전술훈련 등을 통해 예방·대응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라며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