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부산시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덜어먹기 등 안전한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식품진흥기금 지원사업 추진, ▲자발적 참여유도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금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음식문화 행사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식문화 행사를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실시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구는 2021년 식품 분야 안전 업무 및 코로나19 방역업무 전반에 대한 식품 안전(식품ㆍ방역) 추진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