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이 건설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으로 사업 효율성 극대화 및 재난재해 대비,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결을 위해 2022년 조기 발주 합동 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군 건설분야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5개 사업에 150억원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하여 4개팀 26명으로 구성, 1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측량 및 설계를 실시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에 대하여는 3월중으로 공사발주 및 착공하여 5월 영농기 이전에 준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희 건설과장은 “자체 합동 측량설계팀 운영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 간의 건설기술 정보공유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설계용역비 예산 절감의 효과와 함께, 외부적으로 사업의 조기 추진과 예산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