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오후 1시 영화관’을 운영한다. ‘오후 1시 영화관’에서는, 2022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뛰어난 상상력과 영상미로 감동을 선사해 줄 소울, 온워드 등 최근작을 포함한 장·단편 애니메이션 24편을 1월 12일부터 1월 27일까지 오후 1시에 대구교육박물관 문화관에서 상영한다. 관람신청 및 상영작 조회는 누구나(영화별 선착순 30명)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구교육박물관 총무부로 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후 1시에는 박물관에서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고 떠올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후 1시 영화관을 계획했으며, 코로나로 지쳐가는 일상에 활기와 재미를 주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도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을 도와줄 한국어강사(다문화교육 한국어교육 한국어강사) 8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한국어교육 한국어강사’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과 학령기 초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내출생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1:1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지도함으로써 학교 수업과 학교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에는 80명의 한국어강사가 선발되어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도 80명의 한국어강사를 선발예정인데, 한국어교원자격증 및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국어강사 인력풀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강사 인력풀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을 갖추어 오는 13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1월 25일, 26일 면접심사를 거쳐 2월 3일 최종 합격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3월 한국어강사 연수에 참여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 다문화가정 교육가족들을 위해 충남교육 소식지 ‘행복나눔 충남교육’에 ‘보이스아이 코드’을 1월 부터 본격 도입한다. ‘보이스아이 코드’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단체표준규격을 지원하는 바코드이며, 보이스아이 앱 또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종이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활자 확대와 언어 번역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시각장애인은 물론 저시력자, 고령자, 다문화가정 교육가족이 충남교육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박필용 소통담당관은 “보이스아이 코드 도입으로 충남교육 소식을 다채롭게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교육정보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1월 창간한 ‘행복나눔 충남교육’은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충남교육 정책을 모아 매월 46,000부 발행하는 소식지로,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도민, 마을지도자 등)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누구나 매달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구독 신청은 이메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4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2 교육청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가족 헌신과 시민의 지지 덕분에 2021년도에 전면 등교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지키고 사회성 결손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 힘든 여건에서도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 IB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으며, 학교평가 자율화와 학교업무경감 등을 통해 교실에서 수업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개선하여 교육의 본질에 집중노력했다. 또한 에듀테크 도입과 미래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으로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대구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잘 하는 것, 도전하고 싶은 것‘을 진짜로 잘 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속가능과 포용의 가치를 지닌 ①주도성, ②관계성, ③자율성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대구교육의 주요정책은 첫째, 목적을 설정하고 성찰 및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도성에 기반하여 자유학년제의 새로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년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표창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법정교육 이수율 △기관 자체 재난 대비 역량 △체계적인 재난 교육 편성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산하 유일한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인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을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교육 이수자 이력 관리를 한 결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법정교육 이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분들의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노력 덕분에 오늘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평하며, “향후에도 관련 종사자 교육관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과 재난훈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이 ‘2022 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2022년도 농업아카데미’로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유튜브마케팅 기법 △귀농·귀촌 △치유농업 △소형농기계 교육 △밭작물 △포도 △과수기초 △수경재배 △시설채소 △농산물가공 △우리쌀활용교육 △강소농 △생활원예 등의 과정을 마련했다. 농작물의 재배 적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활용사례 등을 병행해서 교육할 계획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최대 2개 과정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단, 농업인의 농장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해 농산물을 고급화를 돕는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교육’은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농식품 가공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합격자는 다음달 11일에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아카데미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농업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품목별 특성화를 반영해 전문적인 교육내용을 알차게 준비한 2022 농업아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022년 새해를 맞아 '경남 청소년이 2022 대한민국에 바란다' 설문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하였다.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의료 보건, 기타 등 다섯 가지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 조사는 2021년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이루어져 총 4,369명의 청소년이 응답하였다. 정치 사회 영역에서는 2022년에 있을 선거에 대한 의견이 단연 많았다.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 특히 교육감 선거는 선거연령을 더 낮추어 학생들이 직접 교육감을 뽑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정치와 선거에 관련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한 진주 지역 중학생은 “대통령 후보들이 어린아이부터 학생, 노인까지 모든 국민이 원하는 의견을 수렴하여 공약으로 내세우고, 그 공약들을 꼭 실현해냈으면 좋겠다”며 올해 대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현하였다. 물가가 너무 올라 힘들다거나 집값이 내려야 한다는 등 경제에 대한 우려와 탄소중립 실현, 육아휴직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어 정치와 사회에 대한 경남 청소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 예술 영역에서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1월 5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절감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인 202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군은 총 1억5천2백만원(국비 7,600만원, 도비 2,280만원 군비 5,320만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조기폐차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2012년까지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을 소유한 군민으로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단가는 100만원부터 2천만원까지 농업기계의 생산연도와 성능에 따라 다르다. 군은 1월까지 신청량이 저조할 경우 2월에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2022년도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17억 원을 투입해, 단동비닐하우스, 단동이중하우스, 자동차광 개폐장치, 비닐하우스 패키지,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ICT 등을 지원해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단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닐하우스 패키지 지원사업’은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작목 입식에서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주소정보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및 기능강화, 시설물 확충 관리, 지역특수시책 등 10개부문의 다양한 지표를 종합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2021년도 진안군은 재난안전취약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75개를 확충하고 스마트조난신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긴급구조체계를 강화하였으며, 마을경계 설정과 함께 도로명주소와 밀접한 옛 지명 복원을 추진하여 주민안전확보와 주소정보생활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산악이 77%인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스마트 조난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한 한편 마을경계설정사업과 옛지명 복원, 지명유래 도로명 정비를 연계 추진하여 친근한 도로명주소 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진안군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392개를 확충하고, 망실·훼손된 시설물 575곳을 즉각 보수함으로써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성을 증진시켰으며, 사물 주소 및 상세주소 608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무료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양 검정이란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과정으로 논밭에 대한 토양검정을 실시할 경우 비료를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어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도 가능하다.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너무 많은 영양분을 섭취한 사람들이 비만이나 성인병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듯이 토양도 비료를 남용할 경우 양분이 과잉되어 환경오염,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요소 수급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농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일부에서는 무기질 비료 부족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비료 부족과 탄소중립을 위한 무기질 비료 절감을 위해서도 토양검정은 꼭 필요하다. 이를 위해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한기인 1~2월이 적기다.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한 작기 동안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분석해 부족분을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토양검정 항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가야면 산불감시원(초소,기동) 9명은 지난 31일 가야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얼마 전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천식당 이성재 씨에게도 금일봉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산불감시원들은 “비록 소액이지만 코로나 시국에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이성재씨 또한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성의를 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이묵 가야면장은 “지역의 파수꾼으로 평상시에도 면정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시고, 어려운 여건임에도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어려운 면민들에게 고마운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