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담양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제도 업무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서명만으로 발급하고 이를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인감대장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인감증명서 대리발급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담양군 본인서명확인서 발급률은 2021년 10월말 기준 60.93%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군은 법무사, 공인중개업소 등 수요처 중심으로 협조 공문과 방문, 캠페인을 통해 발급을 독려했으며, 읍ㆍ면사무소에서는 무료체험의 날을 연중 운영하고 분기별로 평가해 시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는 기존에 설치되지 않은 6개면(봉산, 가사문학, 무정, 금성, 용면, 월산)과 담양농협 본점 등 7곳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필요시마다 발급받아야하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한번 등록하면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핫팩 3천 개를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 및 성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했다. 양향숙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전달한 성금과 성품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며, 핫팩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인 십정동 417번지 일원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십정2동 동암역 인근에 위치한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 3천980㎡에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 차량 118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주차장 명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차장 인접 사거리 명칭인 ‘벽돌막’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및 주택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장을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는 5일 ‘부평1지구’와 ‘산곡1지구’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부터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부평1지구’ 및 ‘산곡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206필지(2만7천500㎡)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실제 점유현황인 담장, 건축물, 울타리 등 구조물의 위치를 조사해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이들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각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와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교육가족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도내 5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의 2021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그동안 과거 다양하게 축적된 입시자료를 기반으로 센터별 2명의 상담자가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과 내담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면, 전화, 화상, 밴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센터를 이용한 내담자들은 ‘상담 선생님이 친절하다. 상담이 구체적이고 전문성이 높다. 자녀가 만족해한다. 성취동기가 생겼다. 여러 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다.’ 등의 후기를 남겨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 정보에 관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지방의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지 가까운 상담센터를 찾아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개원을 통해 다양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과 수준별 진로체험 등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음악창작소가 ‘제5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입상작 4곡의 컴필 앨범을 제작하고 지난 1일 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5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은 2021년 하반기에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 뮤지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여, 대구의 명소, 추억 등 대구와 관련된 유·무형의 소재로 창작한 출품작 64곡 가운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4곡을 선정하였다. 앨범에는 대상을 받은 Route 49의‘Colorful(컬러풀)’, 최우수상에 가을정원의‘잠잠’, 우수상인 97듀오의 ‘The Arc(디아크)’, ‘EllyX×유현’의‘대구찜’이 수록되었다. 심사위원들은“수상팀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곡들이 많고, 대구가 뽐내고 싶은 다양한 요소들이 노래마다 자리 하고 있는 덕분에 심사하는 동안 즐거운 대구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면서“수록된 4곡을 들으면 앞산, 신천, 동성로, 수성못, 디아크 같은 대구의 명소를 다니는 느낌과, 대프리카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으며, 막창, 찜갈비, 무침회, 납작만두 등 대구의 특별한 음식을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참여했던 뮤지션은 “대구에 산다면 새로울 것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겨울철 및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2월말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 남구는 계절형 실업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휴‧폐업 증가, 근로소득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 위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자원 뿐 아니라 민간자원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위기상황별로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특히 주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남구청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소외되지 않게 더욱 주변을 살펴, ‘살 맛 나는 복지 희망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변에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 콜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발생 및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으며,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인지하기 못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의 이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피난시설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등 피난을 방해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경량칸막이 ·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피난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고,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금정산 내성사(주지 철우스님)는 지난 12월 29일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철우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더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다 함께 이번 겨울을 잘 이겨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현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을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처리되어 온천2동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KIA타이거즈 선수단과 유한회사 스마트21과 연달아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KIA타이거즈 선수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의 마스크 2만5000장(1000만원 상당)을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 29곳에 지정 기탁했다. 유한회사 스마트21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20㎏ 100포(7000만원 상당)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난 속에서도 ‘천원 밥상’으로 소외 이웃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동구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과 5개 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KIA타이거즈 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임기영 선수는 “선수단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마트21 김용선 대표이사와 고주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2022년 시작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함안군은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체계 구축, 지역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수립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산사태 현장예방단 선발 및 집행실적, 산사태 홍보 실적 등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은 선제적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조기에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선발하고,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개최하여 신속대응체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및 대피장소 등 보완사항을 정비하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1km, 산지사방 1ha를 우기 전 준공했다. 더불어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적인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및 대피장소 등 보완사항을 정비하는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한 부분이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함안군은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주택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우려와 농가의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607동(지붕개량 56동 포함)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경우 344만원, 창고 및 축사 등 비주택의 경우 200㎡이내 한도에서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지원하며,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시 최대 1,000만원, 일반군민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마을주변 재해 등으로 보관·방치되어있는 슬레이트 폐기물에 대해 군비 3억원을 확보하여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환경위생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