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와부행정복지센터, 다산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19일에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깜짝 방문하여 아이스팩 수거 현장접수원으로 근무하는 등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에 마련된 아이스팩 교환장소에 앉아 시민들이 가져온 아이스팩을 직접 접수받고 시민들에게 아이스팩 수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접수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총 117kg의 아이스팩을 수거했다. 조 시장은 “동사무소에 아이스팩을 직접 가져오는 일이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아이스팩 수거 사업에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종량제봉투가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선 시민의 가계에도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팩을 수거해온 한 주민은 “시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아이스팩을 수거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 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팩 수거를 통해 손쉽게 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것 같아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쓰레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일 ㈜총림무역(대표 임환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5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덴탈 마스크는 코로나19 불황 속에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임환기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사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경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대훈 기업지원과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러한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림무역은 화도읍에 소재한 섬유원단 주력업체로, 올해 4월부터 마스크 업종을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 이석태 소방위가 대형화재 예방 및 화재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추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석태 소방위는 그간 경기북부 지역 소방특별조사 업무를 담당하며 화재안전특별조사 전문화 교육과 특별조사 홍보, 성과관리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표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식 대신 박철수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이 전수했다. 이석태 소방위는 “이번 표창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사람들을 대표로 해 받았다고 생각한다. 박철수 예방과장은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한데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7일부터 관내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농업용굴삭기 안전사용을 위한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3톤 미만 굴삭기 교육은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한 남양주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일정은 9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기수당 이틀에 걸쳐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접수는 9월 15일부터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해야 하며, 매 기수마다 정원을 4명으로 한정해 최소의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 관계자는“농업용 굴삭기는 농업기계은행 임대 빈도가 높은 기종으로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동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은행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공유경제 개념 확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은 전국 최초로 2002년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서비스를 운영해 농업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6일 아침 일찍 별내면 소재 과수 재배농가로 출근해 태풍‘바비’ 북상에 대비한 피해 방지조치 등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필수 관계 공무원과 이도재 시의회 부의장, 이창희 시의원 등 최소인원만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낙과 및 시설피해가 우려되는 과수 재배농가의 현황을 살피고 피해예방 사전조치 등을 점검했다. 먼저 조 시장은 농장주들을 만나 “오늘밤 강력한 태풍 바비가 북상한다고 해서 과수농가가 걱정이 되어 이렇게 아침부터 찾아왔다”고 인사하며 30여분 동안 과수재배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소통했다. 한 농장주는 “시장님께서 피해예방을 위해 함께 걱정해주시니 감사하다. 자연재해를 막기는 어렵지만 시에서 기반시설 등을 많이 지원해 주셔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 시장은 농장주들과 함께 배 과수원 2개소를 일일이 둘러보고 덕시설 및 방풍망 등을 점검하고 인근 포도농장으로 이동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지원한 이상기상 대응 안정 생산시범-비가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마석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남영실)에서 학생들이 만든 수제마스크 500매를 제작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석고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남양주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해 수제마스크를 제작했다. 조광한 시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학생들의따뜻한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어 고맙다. 소중히 만든 마스크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바느질을 하면서 마스크가 완성되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수제마스크 500매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감염 취약계층인 한부모, 조손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평내동(동장 우해덕)은 7일 구리 제일 라이온스 클럽(회장 오철제)에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에 지원할 온열매트 30매를 전달받았다. 구리 제일 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구리지역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평내동 리더스 원우회(회장 배인성)의 연계로 지역을 넓혀 평내동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기탁된 물품은 23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총 30매로 690만원에 달하며, 날씨가 쌀쌀해 지는 추석 명절쯤에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30가구에 위문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철제 회장은 “지역을 넓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내 지역을 넘어 서로 돕는 정다운 이웃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주미 사회복지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사회적으로는 거리를 두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하는 이런 고마운 손길 덕분에 우리 평내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접읍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는 5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보행편의 제공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 기탁했다. 철마기업인회에서 후원한 성금 600만원으로는 거동불편어르신의 보행편의를 돕는 실버카 50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거동불편어르신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주신 철마기업인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수요자 중심의 핀셋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 진접읍 진벌리 철마산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저소득가정 고3학생 장학금 200만원 수여,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가정의 달 나눔 250만원 기부 등 기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매년 6천만원 상당의 기부로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경영인의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경기도(경제실)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8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하노이 집중 지원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중국·베트남 등에 설치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직영 안테나숍, 현지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각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집중 지원사업’은 각각 중국 연변과 베트남 하노이 GBC를 통해 현지 유통채널 입점과 기업 간 제품 대량 수출을 위한 B2B 바이어 발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피해가 심각하다”라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해외 직접 유통망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해외 유통망 : seohee678@kgcbrand.com, GBC : woojinkim@kgcbrand.com)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과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과 잠복결핵검진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각 기관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장애인 등 4개 기관 취약계층 463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에 더해 오는 8월부터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휴관되었던 노인 시설과 어린이집 등의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해당 집단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사업을 확대하는 등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조기발견·예방 활동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집단시설 종사자에게는 코로나19 문진을 실시하여 유증상자는 즉각 선별진료소로 의뢰하는 등 추후 관리도 병행하여 수행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호흡기 감염경로를 가진 제3군 법정감염병이며, OECD국가 중 우리나라에서 사망률과 발생률이 가장 높은 만성감염병이다. 결핵 이동검진 항목인 흉부촬영(X-ray)은 폐와 심장계통의 질환 감별 시 보편적으로 수행되는 1차 검사로, 남양주시는 결핵 이동검진이 결핵 예방 및 코로나19 유증상자 조기발견에도 기여할 수 있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3일 제이메디119(대표자 백진우)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용 덴탈마스트 17,500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감염에 취약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부받은 마스크가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종식으로 다시 웃는 남양주시를 꿈꾸며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이메디119는 ㈜씨유메디칼시스템 자동심장충격기를 전문으로 판매 및 설치하고 있는 판매대리점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