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대(對)러 제재와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티에프(TF)」 2차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교착상태가 지속되면서 상품 교역, 금융시장, 원자재 가격 등에 대한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은 대(對) 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대금결제 지연, 물류선박 회항, 신규계약 차질 등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티에프(TF) 발족(2.28), 지역별 60개 피해접수센터 가동(3.2~), 긴급경영안정자금(3.14~) 및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3.15~) 접수 개시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왔다. 이날 비상대응 티에프(TF)에서 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는 응답기업의 75.0%가 피해가 있다고 밝히는 등 러·우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계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된 애로사항은 대금결제 차질(46.0%), 물류애로(29.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장흥군은 18일 사업 예정지인 부산면 심천공원에서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기공식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장흥군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원이 현장 참여했다. 선수, 지도자, 심판, 동호인, 체육단체 등 스포츠인 50여명도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해 체육인재개발원 건립을 축하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스포츠 가치를 선도하는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교육장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국가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장흥군 발전에 공헌하는 공신력 있는 스포츠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건립될 때까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장흥군이 대한민국 스포츠이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은 전국 체육인들의 교육연수와 동·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사용되는 시설이다. 국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산건위 소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00억 7,915만원(4.0%) 증액한 7,832억 9,186만원으로 편성됐다. 계수 조정 결과 금강보행교 인수 시기에 따른 ‘금강보행교 유지관리비’ 등 11개 사업에서 17억 8,760만원을 감액하고, ‘두무뜰 근린공원 내 시설 개선’등 9개 사업에서 17억 8,760만원을 증액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안전, 편익 증진을 위한 사항은 증액했으며 내용이 불분명하고 과다한 비용이 책정된 사업들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조례로 각각 회부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집행부서의 정책 실현 여부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임시회 때 상정 후 심사 할 예정”이라 밝혔다. 주민청구 조례안은 주민 1만5천643명의 서명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백운찬 의원의 대표발의, 14명의 의원의 공동발의로 각각 발의됐다. 두 조례안은 제명이 동일하고 목적과 내용이 유사하나 세부 내용에서 차이가 있어, 두 조례안의 적절한 검토와 심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2월 7일 처리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위원회 자체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3월 11일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대표자,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토론회에서 3개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에 걸쳐 분산‧추진되고 있는 돌봄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책마련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환경복지위원회는 두 조례안의 세부적인 장․단점 및 실효성 등을 집중분석하고, 전문가 및 집행부서 의견수렴 및 중앙부처의 법률 제정 동향 등을 파악하여 협의 및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병합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일 시행 예정인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여성농어업인의 위상 확립과 권익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존 조례를 대폭 보완했다. 개정 조례안은 ▲ 조례 제정 목적에 농어촌 양성평등 실현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여성농어업인 권리 신장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는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를 심의회로 변경하여 여성농어업인정책의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 여성농어업인과 관련된 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이를 여성농어업인육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함으로써 현장 여성농어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 기존 조례에서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정한데 이어 10월 10일을 여성어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개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서의 지위와 역할이 확대된 만큼 여성농어업인이 지위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서 공주시가 최종 선정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도시로, 도내에서는 지난 2019년 제1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 도시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해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한다. 공주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을 투입, 사업 기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생태계 조성과 미래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등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역사전통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공주시는 2019년에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기반을 충실히 다져온 바 있다. 앞으로는 도시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마곡사 등 수많은 과거의 유산을 활용해 미래 문화적 시민의 삶을 형성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 백제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5일부터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2차 평가전) 남자일반부 개인전(–100kg)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의 원종훈 선수가 은메달, 한경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종훈 선수는 8강 전에서 경남도청의 하종웅 선수를 허리후리기로 절반 꺽기 기술로 굳히기 한판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용인대 최도훈 선수를 뒤허리안아 메치기 절반과 기타 허리기술로 절반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지만 한국마사회 김재윤 선수에게 안다리로 절반과 지도를 내주며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경진 선수는 8강 전에서 철원군청의 심재우 선수를 누르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허리후리기로 절반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한국마사회 김재윤 선수에게 발기술로 한판 패를 당하며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 개인의 명예와 양평의 명예 또한 드높여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며, “6월 8일부터 양평에서 개최되는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도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반영한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용도지역·지구 현실화 위주의 기존의 재정비 방향을 개선한 미래지향적인 도시의 실현을 위해 이뤄진다. 이에 주거·상업·공업지역이 포함된 시가화 지역은 제주시 전반적인 도시공간 분석을 토대로 도시의 압축성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도심지의 외연확산을 억제할 방침이다. 특히 원도심 지역은 도로·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인구구조, 학교 등의 생활SOC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녹지지역 및 관리지역 등의 비 시가화 지역은 보전과 개발용도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토지적성평가 결과를 반영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전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는 등 충분한 소통과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사업은 기존 5층 18동 769세대 연면적 37,746.48㎡에서 14층 13동 871세대 연면적 154,421.96㎡ 구성계획으로 추진된다. 1988년 9월 준공된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그동안 재건축을 위해 2014년 9월 안전진단,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1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이후 일차적으로 관련부서(기관) 협의가 완료되어 세부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공람장소는 제주시청 주택과, 이도이동 주민센터, 이도주공2,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사무소 등 3개소이며, 공람기간은 3월 17일~30일까지(14일)이다. 제주시에서는 공람기간 내 제출된 의견을 심사하여 반영여부 등을 결정한 뒤 최종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재건축 조합에서는 사업시행인가 후 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23년 8월 착공, 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협의회(회장 심상덕)와 안전한 건설산업 현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성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협의회는 안성시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사업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 문화 정착지원 ▶상호 간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 근로자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은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안전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사업 추진 시 현장의 많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심상덕 안성시협의회장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관리를 최우선 목표를 삼고 관내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중대 재해 근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연천군의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총 15만 2240필지이며,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총 8256호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및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청 세무과(지가과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일사편리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제출된 토지 및 주택에 대해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개업식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평택시 청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오디션을 개최해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대상 세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선호), 최우수상 리빌리티(대표 황송훈), 최우수상 서두물양조(대표 이충원), 우수상 인디큐브(대표 김두현), 우수상 메이드프롬(대표 김미정)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친환경 비닐 제작, 전통주 생산, 수제간식, 장애인식 교육 등의 아이템으로 오디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말 오디션 후 각 기업은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침체가 심화되어 있는 고용시장 및 기업환경에서 창업과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이루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