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과제 16개를 제작 지원한다. 경기도는 ‘2022년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참가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도내기업 또는 창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창업 7년이 넘은 도내 중견 이상의 기업도 창업 7년 이내 도내 콘텐츠 기업을 포함한 컨소시엄(연합체) 구성 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권역 8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 소재하는 기업 및 공장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에 접수할 융합 프로젝트 분야는 2개 이상의 이종산업과 콘텐츠 장르, 기술 간의 결합에 해당하는 과제(프로젝트)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수행계획 내 디자인 분야 수행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평가를 거쳐 16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제작 지원 규모는 총 2억 8,500만 원이다. 이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대면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진료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였으며, 추가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보은한양병원, ▲괴산성모병원,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들 의료기관은 3.21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3.22일, 충북대학교병원 3.28일 이후 개시 예정 이로써 도내 확진자 대상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11개소로 진료가 필요할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며, 일반진료 외 특수진료(산부인과, 투석 등)에 대하여도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확보하여 도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3월 2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5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며, 4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2020년 3월부터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전체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PC와 모바일로 강북구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시현 의원은 21일 오후 3시 병영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이상락)를 방문하여, 지구대장과 저층주거지 방범대책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시현 의원은 중구 서동 저층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액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CCTV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방범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병영지구대 지구대장 이상락 경감은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순찰활동 등을 강화하여 절도사건 발생건수를 줄여나가고는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점이 있다. 방범활동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고, CCTV 추가설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시현 의원은 절도의 대상이 사소한 물건인 경우가 많아 주민들이 신고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전하며, 병영지구대에서 지금껏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요청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2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계획팀 용도지역변경 업무담당자와 성남시 빌라단지의 종환원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원격회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 용도지역 지정(변경) 업무 담당자는 2004년 1월 당시 결정 권한을 가졌던 경기도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고시하였던 경위 등을 설명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을 제안한 이유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리모델링은 도심 내 주택공급 수단인 동시에 도시의 슬럼화를 막고 거주 주민들의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재는 결정(변경) 권한이 경기도에는 없다지만 성남시와 함께 이 문제를 고민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도시 전체 용도지역의 용적율 총량은 없으며 도시의 여건변화와 용도지역 변경의 필요에 따라 결정권자인 성남시에서 결정하면 된다”면서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성남시 빌라단지들은 현재 제1종 일반주거지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끊어져 고립상태가 심화되거나 경제적 위기상황에 몰린 1인가구를 찾아내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1인가구 상담헬퍼’ 사업을 5월부터 시작한다. 심리·직업상담, 사례관리 등 전문성 있는 ‘1인가구 상담헬퍼’가 옥탑방, 고시원, 지하층 등 주거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지원 복지망에서 누락된 1인가구를 발굴한다. 지속적인 상담·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니즈를 파악한 뒤 일자리 등 필요한 지원을 맞춤 연계해주는 내용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1인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일상을 나누던 사회적 관계망이 중단되고 고립이 가속화되면서 정보가 부족하고 자신을 돌보기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계청 ‘맞벌이 가구 및 1인가구 고용 현황’(2021.6.22.)에 따르면 최근 4년간 1인가구 중 취업가구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61.1%→59.6%) 특히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타격이 심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아 자립이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잘 보듬을 수 있도록 사회적 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91%가 에너지 소비에서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는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67%)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21년 기준 4.3%(0.8GW)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열, 수열, 소수력, 연료전지,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균형 있게 보급해 ’26년 12.6%(1.6GW), ’30년 21%(2.4GW)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해 건물 냉·난방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지열은 재정투자, 민간융자지원, 신축의무화를 통해 600MW 설치하고, 수열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신축건물을 중심으로 305MW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열은 올해 시 건물 3개소, 반포 재건축사업, 신축 공공건물 등 18MW를 보급하고, ’30년까지 재정투자 및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로 총 600MW를 설치한다. 수열은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지(대상 선정 중)와 반포 재건축사업에 19MW를 보급하고, ’30년까지 신축건물을 중심으로 총 305MW를 설치한다. 한강 잠실수중보(잠실대교 북측)와 정수시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공동체와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전에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4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발굴과 사업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서식에 맞게 작성해 지원기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대구스테이션센터(구.대우빌딩) 10층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대구’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는 대표자를 포함한 5인 이상이 7시간 동안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신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022년 2월 28일 이후에 체결된 토지거래계약은 토지취득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비규제지역인 이천시는 거래금액이 6억원 이상의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만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했지만, 앞으로는 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를 취득할 때에도 취득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토지를 지분으로 매수할 때에는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거래가 아닌 경우에는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제출하여야한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여러 차례 나누어 신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하여 신고하는 경우에는 기존에 거래된 토지의 금액을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 될 경우에 토지취득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 소재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에는 제출 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이상거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내달 15일까지 ‘2022년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모집한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강소 외식업소 100곳을 선정해 밀키트(간편조리세트) 개발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한다. 밀키트 개발, 온라인 판로확대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영업신고 후 1년 경과, 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업소당 460만원 상당의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대구시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매년 꾸준히 사업규모를 확대해 온 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150%가 증가한 5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채가 많아진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돕고 금융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고자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부채상담 사업인 ‘대구 청년지갑 특공대’를 시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지갑구출작전 시즌1’ 참여자를 3월 22일(화)부터 모집하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청년지갑 특공대’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청년들이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그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찾기 어렵고,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난, 무리한 투자 등으로 부채가 있는 청년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상담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여론을 반영해 시행하게 됐으며, 금융교육, 부채상담, 동아리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다. 금융교육은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지갑구출작전’과 금융지식수준, 취업여부 등 대상별 맞춤형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는 ‘청년금융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지갑구출작전은 연 16회, 금융특강은 연 10회로 회별 각각 15명 정도 모집하며, 특히 특강의 경우 최근 청년들의 관심분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도내 산업구조와 경제 활성화에 있어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획기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1일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관내 중소기업제품 등의 구매 및 발주 촉진을 위해 예산편성 및 집행에 필요한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하고,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지방보조금을 교부받는 기관 또는 단체 등에 배포하여 지침을 적용하도록 협조 요청 의무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국지역업체 수주율은 2018년 기준 23.5%에서 2021년 24.82%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충남의 경우 2019년 34.2%에서 2021년 30.8%로 하락세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업무처리 지침을 작성하고 적용토록 하여 예산 편성 및 발주단계부터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