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원도심 발전에 속도를 높인다. 구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아파트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실시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안전진단 비용을 먼저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구는 안전진단을 위해 세대별 모금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주민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융자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노후 요건을 충족한 단지 중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을 통과한 단지이며,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구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100% 무이자로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최대 10년 이내 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이며, 최초 융자 기간인 3년 이후 연 단위로 연장하면 된다. 만약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안전진단 재신청 전까지 비용을 반환하면 된다. 현재 강서구 내에서 준공 후 30년이 넘는 공동주택 재건축 대상 단지는 14개이며, 지난해 12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그중 6개 단지에서 안전진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진행된 정보통신박람회 ‘GITEX GLOBAL 2023’에 참가했다. 구는 관내 ICT기업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최신 기술 벤치마킹으로 기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해 GITEX GLOBAL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GITEX GLOBAL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UAE에서 연간 개최되는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IT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과 170,000명의 무역 바이어 및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개척단은 올해 4월 모집·심사로 선정된 5개 기업(▲㈜성민네트웍스-병원 메디컬 CRM, CTI 개발 ▲㈜모니터랩-정보 보안 솔루션 ▲㈜티오이십일콤즈-무선통신모듈 개발 ▲㈜동양BMS-IoT&AI 기반 첨단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 ▲㈜에스알테크날러지-RF 필터 개발) 등으로 구성된 참가단과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구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0월 24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기지(서울 강남구 소재)와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하여 지하역사 터널 및 선로 내의 초미세먼지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수서 차량기지에서 터널용 초미세먼지 집진차량*을 살펴보고, 이어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방문하여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대응 현황 및 터널 내 양방향 전기집진기**운영상황을 확인했다. * (집진차량)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존 선로를 운행하며 먼지를 흡입하는 차량 ** (양방향 전기집진기) 전기적 원리를 통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착·제거하는 장치 이 자리에서 임상준 차관은 “초미세먼지 관리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국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실내공기질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 “그간 지하역사 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약 2,127억 원의 국비를 투입(`19~)했지만, 승강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터널·선로 내 고농도 초미세먼지 관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지하역사는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일평균 천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대표 시설로, 보다
출처 - 파주시청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2023 BMW Ladies Championship)‘ 경기 파주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원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78명이 출전해 컷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우승상금 33만 달러(약 4억 4천만 원)을 놓고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디아 고를 비롯해 고진영, 넬리 코르다(미국), 김효주, 유해란 등 상위권 선수들이 열전을 펼쳤다. 우승상금은 연장전 끝에 호주 교포 이민지(27) 선수에게 돌아갔다. 파주시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주식회사 주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지방비 예산 및 행정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파주시는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 초콜릿을 나눠주는 등 파주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이티비씨(JTBC)-골프 방송을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 5억 7천만 가구에 파주시 관광지를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파주시 소재 광탄고등학교
출처 - 강서구청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염원하며 십장생을 그린 선조들과 현대인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내년 3월 17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제21회 허준축제 기념 <장생長生,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십장생은 건강과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한국 전통의 10가지 동식물과 자연물로서 선조들은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십장생 문양을 민화, 도자기, 민속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했다. 이번 전시는 건강과 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십장생’을 주제로 무병장수를 꿈꾼 선조들의 생활 속 다양한 지혜를 담은 유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1부 전통 장생도 ▲2부 현대 장생도로 구성됐다. 1부 전통 장생도에서는 최근 구입한 ‘백자청화장수문 항아리’를 비롯해 ‘십장생도’, ‘백자청화수자문 접시’, ‘백자청화금정옥액문병’, ‘수문자도’ 등 여러 유물을 만날 수 있다. 2부 현대 장생도에서는 장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품이 다수 전시됐다. 27명의 현대 민화작가들이 ‘행복나무Ⅰ,Ⅱ’, ‘어화둥둥’, ‘열린 삶의 여정’, ‘장생도’, ‘콩깍지 사랑’ 등 9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한국적인 전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 23일 오후 포스코퓨처엠 세종2공장(세종 소정면 소개)에서 이차전지 업계의 환경규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에스케이(SK)온이 참여해 환경규제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폐배터리 규제개선 등 최근 환경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현장의 여러 어려움은 해소되었으나, 폐수처리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규제개선, 녹색기업 혜택 확대 등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그간 발굴한 환경규제 개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참석 기업들의 건의 사항도 적극 검토하여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등 첨단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규제이행 여건을 여러 방면으로 살피고 개선방안을 마
출처 -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구로구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구로 협동조합학교’ 심화과정을 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운영한다. 2023년 구로 협동조합학교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협동조합 설립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2주간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비즈니스 전략 ▲협동조합 운영 ▲협동조합 비즈니스 심화 ▲협동조합 정관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인원은 15명 내외다. 교육의 8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예산 한도 내에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화(02-3666-9845)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동아시아 3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에 교육용 교재․교구 등을 지원하는『2023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과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023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한국어 및 한국 문화교육 지원이 필요한 해외 교육기관에 국제적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류 확산 및 서울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 국가별 지원 규모는 ◇ 말레이시아 3,700만원(교구, 교과서, 한복 등) ◇ 인도네시아 1,300만원(교구, 도서, 생필품 등) ◇ 일본 300만원(한복 등)이다. 말레이시아는 한국교육원이 최근('20. 12.)에 설립되어 교육자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현지 한국어교육 거점 기관인 한국교육원에 교과서, 한국어 교재 등을 전달하여,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8교), 한글학교 (26교) 등에서 한국어 및 문화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본에는 나가노 한국교육원에 300만원 상당의 한복을 지원한다. 나가노 한국교육원은 일본에 소재한 한국 교육원중 관할하는 지역이 가장 넓고, 한국어 채택학교(21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자체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2024년도 기후위기 취약지역에 적응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국 61곳 기초 지자체에서 계획 중인 82건의 기후위기 적응시설 설치 사업으로 국고 9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적응시설 설치 사업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의 건물 옥상이나 주변 공원, 광장 등에 차열페인트, 벽면녹화, 물입자 분무, 결빙지 보행로 열선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유형으로는 △전통시장, 공원 등에 물입자를 분사하거나 그늘막을 조성하는 폭염대응 쉼터 조성(43.4억 원), △취약계층 밀집지역의 노후주택이나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등 공동 이용 건축물에 차열페인트 도장(17.4억 원), △결빙취약지 개선(12억 원), △소규모 공장 주변지역 적응시설 개선(8억 원), △야외에서 이동하면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폭염쉼터(2.2억 원), △물순환 회복사업 등(12억 원)이 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폭설 및 결빙에 취약한 오르막길, 계단 등의 보행로에 열선이나 발열섬유를 설치하는 사업 유형이 시범적으로 추가된다. 환경부는 결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목재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목조주택 건강검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양도성 내 주거용 한옥 비율이 가장 높은 해당 지역에서 목조건물 천적으로 불리는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이에 피해 진단 및 정도별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거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피해진단 전수조사 ▲방역계획 수립 ▲유형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경복궁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전체 목조주택이다. 오는 12월까지 전체 500여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참여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 검진을 받은 목조주택은 제외한다. 진단 조사가 마무리되면 한옥·비한옥 및 지역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방제 우선순위와 대책을 수립한 뒤 흰개미 결혼 비행철인 내년 3월 말~4월 전후 집중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지난 상반기 1차 사업 대상으로 목조주택 48채를 선정, 흰개미 피해 정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주로 화장실이나 보일러실같이 물 사용이 많고 따뜻한 곳에서 흰개미 개체와 피해 부재를 발견했으며 좁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지원하여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 시키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다음달 20일 구청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제조업, IT정보통신직, 사무직, 생산·단순 노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와 1:1 취업 면접을 해볼 수 있다. 면접 외에 구는 취업에 필요한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와 취업적성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의 편안한 박람회 이용을 위해 구는 행사장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할 방침이다.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 참여시 이력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반명함 사진 1매를 갖고 사전 신청없이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구직 기회를 지원하고 다양한 구직업체와의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걷게 하도록 2008년부터 도입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생태관광지역은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제주시 평대리,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이다. 이들 생태관광지역도 총 14개의 시군구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