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월 9일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저수지에서 겨울철(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상황별 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 날씨 특성상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얼음이 보기와 다르게 결빙이 약해지므로 얼음판을 두드렸을 때 단단한 소리가 나지 않거나 빙질이 무른 느낌이라면 얼음판 위로 절대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겨울철 강이나 저수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해빙기) 수난구조 절차·기법 등 이론교육과 ▲건식 잠수장비 등 적응훈련 ▲ 얼음물, 얼음 밑 잠수 적응훈련 ▲ 수중탐색 및 인양 훈련 ▲ 익수환자 응급처치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해빙기 익수사고 발생을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윈텍(대표이사 박윤종)이 남양주시 최대 커뮤니티인 화도사랑(회장 김정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윈텍 박윤종 대표이사와 화도사랑 김정택 회장을 비롯한 화도사랑 운영진들이 참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박윤종대표는 이 자리에서 “화도사랑은 지난 16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준 단체로써,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후원금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좋은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주식회사 윈텍은 무소음냉장고, 빌트인 와인냉장고 등 기능성 소형가전 및 빌트인 가전 전문기업으로써 경기도 이음일자리 협약 체결, 수동면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나눔행사, 남양주 신체장애복지회 후원 등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박윤종 대표는 송천기업인회 회장이기도 하다. 한편 화도사랑은 지난 2006년에 개설된 8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남양주 대표 커뮤니티로, 전달된 후원금은 중고교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 및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후원을 비롯해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현장 고발> 별내동 초대형 물류센터 문제의 본질은 아파트와 학교가 있는 주거지역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건축물이 허가되었다는 것과 주민들의 건축허가 취소 요구가 너무도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광한 시장은 주민들과 똑같은 심정이라면서 정작 허가취소는 하지 않고, “허가는 담당국장이 해줘서 시장은 책임이 없다” “주민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적법한 절차였으니까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소송하라”는 등의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국회에서 법률을 고치고 나서 말하라”는 식의 비이성적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 주민들의 심정을 진심으로 공감한다면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허가를 취소하면 된다.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결과도 허가취소 였으니 그 권고를 그대로 이행하면 된다. 정치에도 정도가 있다. 72만 주민의 시장으로서 언행에 품위를 갖추기 바란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소통형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남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수립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농업인에겐 안정된 판로를, 시민에겐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남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먹거리 정책 관련 기관 및 시민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실태 분석 결과, 시민 인식 조사 결과 공유, 먹거리 비전 및 추진 전략 설명, 향후 추진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방향을 재검토해 우리 시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살펴 보고, 연구 용역 과제를 보완해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소통형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남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수립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농업인에겐 안정된 판로를, 시민에겐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남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먹거리 정책 관련 기관 및 시민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실태 분석 결과, 시민 인식 조사 결과 공유, 먹거리 비전 및 추진 전략 설명, 향후 추진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방향을 재검토해 우리 시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살펴 보고, 연구 용역 과제를 보완해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7일, 2022년도 제1회 추경 심사 전체회의에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별내 택지지구(신도시) 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시는 작년 5월 별내 신도시 내에 단순 창고로 건축허가 하였는데, 실제로는 높이가 87.4미터로 아파트 30층 높이에다 건물면적이 약 1만 5천평에 해당하는 초대형 물류센터였다”고 지적하고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택지지구에 허용되지 않는 하역장을 갖추고 있어 ‘단순창고로 가장한 초대형 물류센터’이며, 애시당초 허가해서는 안되는 시설이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학교가 있는 인구 8만의 택지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허용한 것은 명백한 행정 오류다. 물류센터가 유발하는 공해, 소음,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별내 물류센터 건축 허가 신청시 제출한 교통성 검토보고서에서도 물류센터가 유발하는 하루 교통량이 1,374대, 그중에서 화물차량 유출입이 1,016대라고 확인되었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시가 택지지구 내에 ‘단순창고로 가장한 물류센터’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지사장 박진필)는 7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설 명절맞이 겨울나기 영양꾸러미’ 10세트(5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영양꾸러미는 라면, 죽, 두유, 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박진필 지사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풍족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꾸러미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진필 지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7일, 2022년도 제1회 추경 심사 전체회의에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별내 택지지구(신도시) 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시는 작년 5월 별내 신도시 내에 단순 창고로 건축허가 하였는데, 실제로는 높이가 87.4미터로 아파트 30층 높이에다 건물면적이 약 1만 5천평에 해당하는 초대형 물류센터였다”고 지적하고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택지지구에 허용되지 않는 하역장을 갖추고 있어 ‘단순창고로 가장한 초대형 물류센터’이며, 애시당초 허가해서는 안되는 시설이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학교가 있는 인구 8만의 택지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허용한 것은 명백한 행정 오류다. 물류센터가 유발하는 공해, 소음,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별내 물류센터 건축 허가 신청시 제출한 교통성 검토보고서에서도 물류센터가 유발하는 하루 교통량이 1,374대, 그중에서 화물차량 유출입이 1,016대라고 확인되었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시가 택지지구 내에 ‘단순창고로 가장한 물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