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칼럼> 2020 '도쿄올림픽' "양궁남자 단체전 경기가 열리는" 일본 양궁경기장에 김제덕의 코리아 화이팅! 목소리는" 우리 민족의 '恨 이 맺힌' 서러움의 울부짐이 아니었는가 싶다.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하였고 동점상황이 계속되어 가슴을 조리는" 시합이었다. 그때 마다 우리팀의 막내인 '김제덕선수의' 화이팅의 목소리가 쉬지 않고 '양궁경기장에' 퍼져나갔다. 화이팅의 목소리를 들은 오진혁, 김우진선배들의 화살은 과녁의 중앙에 꽂혀 관중석의 일본인 분노를 유발시킴은 물론, '승리의 수호신이 우리선수들 가슴에' 와 다음을 느끼고, 역사를 바로 잡는 우승이 오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일본과의 연장전 승리는 "김제덕의로 부터 우리민족의 '恨'을" 불어넣은 화살이 쭉쭉날아 서러운 혼으로 10점 중앙에 꽂히는 것 이었으리라. 수백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 조상의 울분은 가실 줄 모르고 있는데, 일본인들의 반성은 커녕 '역사를 왜곡으로 일관 하고 있는' 것이다. 울분을 가슴에 묻고 잠든 "조상의 얼과 혼을 위로하는 젊은 청년" 김제덕의 외침이 양궁남자 '우승으로 이끌어' 일본땅에 진실은 밝혀지리라고 외친 것 같다. 소리없는 외침이 가슴에 응어리가 되고, "눈물과 피흘림은 나라없는 서러움의 상처였던" 우리민족의 恨 을 잊어서는 안되리라. "올림픽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17살 김제덕선수 뿐만 아니라 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갈채와 박수를 보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