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2.5℃
  • 맑음서울 8.5℃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7.5℃
  • 맑음부산 11.3℃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10.9℃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양기대 의원, 허경영 방지법 발의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을0은 31일 여성추천보조금을 악용한 경제공화당 등의 사례를 방지하도록 하는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2107111)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임기만료에 따른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지역구시·도의회의원선거 및 지역구자치구·시·군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지역구총수를 기준으로 여성후보자를 일정 비율 이상 추천하는 정당에 여성추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추천보조금은 각 정당이 추천한 여성후보자의 수만을 기준으로 지급될 뿐 해당 여성후보자가 당선되었는지 여부는 기준으로 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원내 진입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정당이 여성추천보조금의 지급 기준을 충족하여 보조금을 지급받고, 여성당선인을 배출하지 못한 채 유의미한 정치 활동도 전개하지 않는 등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제 당선된 여성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여성추천보조금의 예산액을 당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100원을 곱한 금액’에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50원을 곱한 금액’으로 하향조정하고, 여성당선인을 후보자로 추천한 정당에 지급하는 ‘여성당선보조금’을 신설하며, 여성당선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은 여성정치발전을 위하여 그 보조금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정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이 여성의 실질적인 정치 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