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목)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설맞이 보훈가족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로 점심 배식 활동을 실시했다.
배식 활동에는 국가보훈부 공무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나물, 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대접하였으며, 이와 함께 위문품으로 한과세트를 전달하였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특식을 대접해 왔으며, 중구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민관이 함께 예우하고 지원하는‘모두의 보훈’의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보훈가족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