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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네오트랜스㈜,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해 달라”수원시에 방한 키트70상자 기부

-취약계층 어르신70가구에 방한키트 상자 배분 예정

[아시아통신]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20일 수원시에 방한키트 70상자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에 단열시트, 멀티비타민, 고려홍삼정, 유산균 등 방한 물품 10종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상자를 배분할 예정이다.

 

성남시 네오트랜스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 아주대학교·한국 사회복지공제회·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경기공동모금회·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방한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키트를 준비해 주신 네오트랜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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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기획재정부 간 국공유재산 교환으로 지역핵심부지 확보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舊)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분(37% 정도)에 대한 토지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교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 1월부터 여러 차례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 교환기준 및 대상토지에 최종 합의했고,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교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교환된 재산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소관 관리부서로 인계돼 지역핵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센터(동구 도학동)부지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소유로 현재 국가에 무상 대부 중인 토지임에 반해 국유지 내 시(市) 사용부지는 공공시설임에도 사용료 및 변상금 납부의 부담을 받아오면서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구(舊) 중앙파출소 대부료와 무단 점용으로 부과될 변상금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부지, 공원부지 등을 대구시가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