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과 산업계의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원분야 '2024 자주하는 질문집' 4종을 12월 16일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질문집은 최근 1년간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30만건을 분석해 국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1,800개 문답을 선별·정리했으며,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제1권) 식품·축산물·건강기능식품·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 ▲영업허가, 등록 및 신고 ▲표시기준 ▲안전관리인증기준 ▲건강진단 항목 변경 및 검사 유예기간 신설(2024년 시행) ▲수입위생평가 대상 동물성 식품의 확대(2024년 시행) ▲구강관리용품 등 위생용품 대상 확대(2025년 시행) 등
(제2권) 의약품·의약외품의 ▲표시 및 광고 ▲마약류 반납, 중독 지원(예방교육,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등) ▲유통 및 안전관리 등
(제3권) 의료기기의 ▲의료기기 해당 여부 ▲표시기준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의료기기 품목갱신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2024년 신청 시작) 등
(제4권) 화장품의 ▲표시·광고 및 실증 ▲기능성화장품 심사 ▲영업등록 절차 ▲안전기준 ▲화장품 등록필증 등 전자문서 발급(2024년 시행) ▲눈 화장용 제품류 중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유형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기재 문구 신설(2024년 시행)
특히, 이번 질문집은 휴대전화와 태블릿PC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누구든지 검색, 메모, 책갈피 기능 등을 활용해 궁금한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질문집에 수록된 상담사례는 ‘범정부 AI 기반 통합 콜센터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질문집이 식의약 안전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련 제도 의무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내서를 지속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공하는 등 혁신적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