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다섯 차례 방문해 ‘함께해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한 곳씩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듯한 분위기를 전하고,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보니 뿌듯하고 가족과 함께 나눌 생각에 기쁘다”라며 “다 함께 모여 웃고 즐긴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정순영 진접읍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