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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도시 텃밭 96곳 모두 토양 중금속 안전 확인

도시 텃밭의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으로,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답·과수원을 포함하는 1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오염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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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기획재정부 간 국공유재산 교환으로 지역핵심부지 확보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舊)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분(37% 정도)에 대한 토지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교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 1월부터 여러 차례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 교환기준 및 대상토지에 최종 합의했고,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교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교환된 재산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소관 관리부서로 인계돼 지역핵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센터(동구 도학동)부지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소유로 현재 국가에 무상 대부 중인 토지임에 반해 국유지 내 시(市) 사용부지는 공공시설임에도 사용료 및 변상금 납부의 부담을 받아오면서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구(舊) 중앙파출소 대부료와 무단 점용으로 부과될 변상금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부지, 공원부지 등을 대구시가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