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영통1동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 리사이클 문화형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영흥숲 공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플리마켓 행사라는 점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약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판매·먹거리·체험·리사이클링 부스를 비롯하여 15팀의 어린이 아나바다를 운영했으며 관내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과 댄스·기타·오카리나 공연까지 행사를 알차게 진행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영흥숲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영통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