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영통구청과 합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아주대학교 관계자와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관내 사회복지관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에 추석연휴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쌀, 육류, 과일 등 후원물품을 구매했고 구입한 물품은 영통구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관 4개소에 전달됐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먹거리 시식 행사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영통구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새빛 세일페스타 홍보,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구매탄시장 상인들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상권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라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용덕 영통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구매탄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과 같은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 실천에 우리 대학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