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어르신들 1,254명과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단체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는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라인댄스 및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댄스, 민요 등의 2부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최훈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공연을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