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8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업체 ‘경인푸드’ 에서 후원받은 닭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고 제철인 오이를 통해 오이소박이를 담갔다.
이외에도 새마을부녀회 고문으로 재직 중인 최정옥 님의 후원으로 영양떡을 관내 26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월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지만, 이번 달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반찬뿐 아니라 사랑도 함께 나누어 드리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 더욱 기쁘고 보람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은준 구운동장은 “매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 덕분에 구운동에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