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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

보도자료5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jpg

▲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합동해 안점 점검을 했다.

 

안전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대, 지역아동센터 6대, 방과후아카데미 5대, 체육시설업 3대, 초등학교 및 학원시설 15대 등 총 30대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 시설에서 관계 법령을 규정을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흥시 체육진흥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청년청소년과 4개 부서와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시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 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기준에 부합된 차량은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와 같은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 시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용 아동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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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지난 8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개월간 연구회는 시예산을 절감과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원가산정 기준 및 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개선하고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폐기물의 처리 비용 절감 방안을 고민해 왔다.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시 담당부서의 담당팀장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희승 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는 수원시민들이 누리는 환경권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의회와 담당부서 어느 한쪽만이 고민하는 것이 아닌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것이 현재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대선 의원은 “현재 13개 기존 대행업체의 독점계약 형태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한 실질적인 경쟁체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청소대행업체 선정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