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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6회 서울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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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128()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서울교육 관계자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6회 서울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교육종단연구 2020자료를 활용한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종단연구 자료의 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증거에 기반한 서울교육정책 수립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교육종단연구 20202021~2027년까지 시행되는 서울교육종단연구 2기 연구 사업으로, 올해 3차년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교육종단연구 2기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원종단연구를 추가하여 학생종단연구와 함께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1년에 수집한 서울학생종단연구 및 서울교원종단연구 1차년도 자료를 각각 활용한 연구 논문 총 22(일반 연구자 19, 대학원생 3)을 발표한다.

1부에서는 역량 소진 갈등 만족도를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여 총 11편의 일반 연구자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대학원생 세션에서는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3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학생심리정서 교사심리정서 신규교사 정책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여 총 8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포스터 전시 세션을 별도로 구성하여 연구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교육종단연구는 학교 현장과 밀착된 교육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연구임을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논의되는 결과들은 서울교육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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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환영, 국민주권의 승리이자 헌정질서 회복의 출발점
[아시아통신] 오늘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 기만과 겁박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원칙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헌법재판소의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 파면” 결정을 환영하며, 오늘을 국민주권의 승리이자 헌정질서 회복의 날로 선언하는 바이다. 지난 2022년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은 불공정과 몰상식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일가 친척의 비리를 비호하기 위해 권력을 사유화하고, 극우에 편향된 정치신념으로 국민을 갈라치기하며 갈등과 분열을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삼았다. 거부권을 남발하여 국정의 혼란을 초래하고, 국회와의 협치를 내팽개치며 제왕적 대통령의 구태를 답습한 윤석열은 기어코 반헌법적, 반민주적 12.3 불법 계엄을 일으켰다. 독단과 무능, 편향과 아집으로 점철된 윤석열의 파면은 당연한 결과이다. 국민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위협하고 겁박했다. 언론과 국회를 탄압하고, 시민사회와 지방자치를 무력화시키고자 했다. 국가를 지켜야 할 군대를 동원해서 김건희를 지키고 독재정부를 만들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