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8.1℃
  • 박무울산 6.6℃
  • 박무광주 7.3℃
  • 맑음부산 10.0℃
  • 구름많음고창 6.9℃
  • 흐림제주 14.5℃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의학/제약

세종병원그룹, ‘스마트 세종병원’ 모바일앱 도약 …인공지능(AI) 기반 재활 처방 기능 추가 업그레이드

스마트 세종병원 → 예약, 접수, 수납, 진료·검사·투약정보 확인 등 토탈케어 기능
여기에 추가 업그레이드 → 의료진의 전문 재활 운동 커리큘럼 제공, 분석, 평가 기능
이달부터 업그레이드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모바일앱 ‘스마트 세종병원’이 도약했다.

 

 

(사진)세종병원그룹, ‘스마트 세종병원’ 모바일앱 도약.jpg

                                                                                                <스마트 세종병원 모바일앱 초기화면>

 

 

기존 환자 토탈케어 기능에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재활 처방 기능까지 추가하며 환자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20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진료 예약과 현장 접수, 수납, 주차정산, 제증명 신청·발급, 입원시 서비스 요청, 입원비용 조회, 진료·검사 결과·투약 정보 확인, 건강정보 제공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세종병원 모바일앱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자체적으로 개발해 도입한 스마트 세종병원 앱은 환자 편의 향상을 위해 꾸준히 기능을 강화하며, 현재의 토탈케어 면모를 갖췄다.

 

세종병원은 여기에 더해 AI 재활 처방 기능을 스마트 세종병원 앱에 추가로 탑재시키며 업그레이드했다.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등이 구성한 전문 재활 운동 영상 등 커리큘럼을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으로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앱 이용자는 올바른 자세로 스트레칭, 유산소, 재활 등 다양한 회복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재활 운동 처방과 구성, 분석, 평가까지 실시간 피드백도 가능하다.

 

사용법은 스마트 세종병원 앱에 로그인 후 하단 건강정보에서 진료과→재활을 클릭한 뒤 ‘엑서사이트 케어’ 앱을 별도 설치하면 된다. 해당 앱은 스마트 세종병원 앱하고만 연동된다.

 

세종병원은 이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픽셀㈜의 라이센스를 획득했으며, 최적화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스마트 세종병원 앱은 시공을 초월해 환자를 토탈케어 하는데 탁월한 앱으로 평가 받아왔다”며 “검증되고 훌륭한 재활 처방 기능까지 추가하면서 환자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