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오는 29일 오후 2시~4시30분 비전홀에서 ‘시민 초청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강좌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고민거리인 ‘성조숙증’, 성별·연령과 관계없이 문제로 자리 잡은 ‘척추질환’ 등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다.
소아청소년과 송아리 과장과 척추관절센터 신경외과(척추) 이민기 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세종병원 홍보대사인 방송인 장용 씨가 ‘나와의 소통’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도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 대상은 지역주민과 사전 신청자, 현장 접수자 등 모두 220명이다.
사전 신청은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별도 알림창의 QR코드 스캔 또는 인천세종병원 대외협력과(☎ 032-240-8154)로 하면 된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최근 관심도가 늘고,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이미 우리 주변에 자리 잡은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준비했다. 재밌게 웃으며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도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