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23일 한 관람객이 휴대전화로 4족 보행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에서 신화통신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22'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연기된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최근 "안전하고 성공적인 'MWC 상하이'를 개최하기 위해 보건 및 정부 당국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MWC 상하이'는 114개 국가(지역)에서 약 2만5천 명의 참가자를 유치했다. 17만5천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MWC 상하이'는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커넥티비티 산업 행사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