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4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농업 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은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과 농업을 접목시킨 ‘농·업사이클링’ 교육과 나뭇잎 도장찍기 자연생태 관찰체험으로 구성된 4~7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문 부시장은 서구 예지어린이집 재원생 28명과 함께 교육에 참여해 장미허브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문 부시장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학습 현장에서 식물 관찰 및 자연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는 특화된 어린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