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부의장은 지난 3월 19일 동부권 특수학교를 유치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상은 전북장애인정책협의회에서 평소 장애인 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부권 특수학교를 유치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해 시상했다.
장정복 부의장은 특수학교 건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수군에 특수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동부권 특수학교는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초등학교의 폐교 부지(12,171㎡)를 활용해 중학교 과정 4학급, 고등학교 과정 4학급, 전공과 과정 2학급 총 10학급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장정복 부의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양질의 특수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족한 저에게 공로패를 시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