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오는 3월 25일 10:30~16:00 군청 현관 앞 주차장에서 긴급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혈액보유량 급감에 따라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4월 15일에는 영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주)에서 주관하는 헌혈활동을 성은교회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활동으로 혈액수급 위기극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