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2022년 1인 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바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에 4명, 지난해에는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는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 간 참여자에게 현장 훈련을 제공하고 월 16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직업훈련 참여 장애인에게는 훈련기간 동안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참여자 및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대상은 생산 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4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기업체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