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는 21일 2022년 제1차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익산서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책을 충실히 이행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기능별 성과과제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안 종합성과는,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제공하였던 경찰 서비스를 정성적·정량적으로 분석한 총체적인 결과를 의미한다.
지난해 익산경찰서는 치안 성과를 평가하는 총 44개 지표 중 32개 지표에서 전북청 1위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자치경찰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5가지 지표 중 4개의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앞으로도 익산서는 주민 친화적인 방향에 비중을 두고 경찰 서비스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올 한해 각 기능에서 담당하고 있는 성과과제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