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16일, 3차회의 열어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 결의 경상남도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옥, 이하 특위)는 오는 3월 17일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그동안 특위는 지난 1년간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물류산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하여 경남도의 초광역 복합 물류망 형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경남이 동북아 물류 중심 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 새롭게 들어설 진해신항과 연계한 항만배후도시 육성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경남도의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날, 김진옥 특위 위원장은 “부산항과 진해신항, 신공항, 철도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배후 물류도시를 조성해 경남도의 신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