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28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 등 총 15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변경 위원 위촉과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있게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에 운영결과 및 2022년도 운영계획▲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적정성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합천군의 사회보장 정책의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사회보장 사업 추진에 대표협의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해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한 데 대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일선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각 자리에서 복지소외계층을 한번 더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의 등의 기구로,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수평적네트워크 형태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